ASIABNC, ‘K-뷰티’ 미국 프리미엄 유통 확대 추진
노드스트롬·얼타 뷰티 입점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 지원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6-07-27 오후 8: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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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K-뷰티 유통 전문기업 ASIABNC(대표 황종서)는 미국 법인 BNC USA Corp.를 중심으로 노드스트롬(Nordstrom)과 얼타 뷰티(Ulta Beauty) 등 미국 주요 유통 채널에 국내 뷰티 브랜드의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노드스트롬 마켓플레이스에는 일소(ilso), 바이위시트렌드(By Wishtrend), 플루(PLU), 디어 클레어스(Dear Klairs) 등 5개 K-뷰티 브랜드가 동시에 입점했다.

얼타 뷰티 마켓플레이스에서는 더프트앤도프트(DUFT&DOFT)와 딘토(Dinto)가 판매되고 있으며 추가 브랜드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ASIABNC가 주목하는 것은 ‘입점 이후’다. 해외 유통 채널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실제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리뷰, 광고, 인플루언서 시딩, 시즌 프로모션 등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 과정에서 확보되는 소비자 구매 데이터와 리뷰도 브랜드별 성장 전략에 활용한다. 제품별 판매 추이와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현지 마케팅 방향을 조정하고, 일정 수준의 성과를 확보한 브랜드는 향후 오프라인 유통 확대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드스트롬과 얼타 뷰티처럼 미국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유통 채널에서 확보한 판매 실적은 브랜드가 다른 국가로 진출할 때도 중요한 글로벌 레퍼런스로 활용될 수 있다.

ASIABNC는 미국 시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주요 국가의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 K-뷰티 브랜드를 연결하는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2016년 설립된 ASIABNC는 현재까지 전 세계 70여 개국에 K-뷰티 제품을 공급해왔다.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네덜란드 등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브랜드별 인허가, 물류, 재고, 마케팅, 현지 유통 채널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BNC USA Corp. 관계자는 “해외 진출에서 중요한 것은 입점 자체보다 입점 이후 현지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지속적인 판매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미국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브랜드에 적합한 마케팅과 유통 전략을 구축하고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더 많은 K-뷰티 브랜드의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진출 성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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