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에스, 우즈베키스탄 주요 뷰티 유통채널과 협력 확대
EVOEVA 등 3곳과 잇따라 공급계약…중앙아시아 공략 본격화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6-10-06 15: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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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씨이에스(대표이사 김남구, 이하 CES)가 우즈베키스탄 주요 뷰티 유통채널인 Bloom Beauty, EVOEVA, M Cosmetic과 잇따라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K-Beauty의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CES는 한국의 경쟁력 있는 화장품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 시장에 공급하는 K-Beauty 전문 수출·유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우즈베키스탄 현지 법인을 기반으로 제품 공급부터 현지 유통, 제품 등록, 마케팅 및 브랜드 관리까지 현지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CES는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뷰티 유통채널들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유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CES가 공급계약을 체결한 EVOEVA는 한국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뷰티 제품을 취급하는 현지 뷰티 유통·판매 채널로, 타슈켄트를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지역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M Cosmetic 역시 화장품과 뷰티 제품을 유통하는 우즈베키스탄 최다 매장 보유 채널로,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Bloom Beauty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K-Beauty 브랜드 유통과 마케팅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CES는 특정 유통채널에 의존하기보다 다양한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유통망을 구축하고, 현지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협업 등을 통해 한국 브랜드의 시장 안착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CES는 지난달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한-중앙아 비즈니스 파트너십」에도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행사로, 중앙아시아 5개국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 및 계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KOTRA에 따르면 행사에는 중앙아시아 바이어 33개사와 국내 약 90개사가 참여해 약 20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CES는 이날 행사에서 우즈베키스탄 뷰티 유통기업 EVOEVA와 공급계약 체결식을 진행하며 현지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

CES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은 단순한 수출을 넘어 현지 유통 파트너와 함께 한국 브랜드의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우즈베키스탄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K-Beauty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S는 현지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을 실제 소비자 접점으로 확대하기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5~6일에는 Bloom Beauty의 창립 5주년을 기념해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BLOOM BEAUTY FEST」에 부스 참가했다. 현지 소비자와 직접 만나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소개하고 현지 파트너와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했다.

향후 중앙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전시회 참가도 이어간다. 오는 10월 28~29일에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EXPO IEC에서 열리는 「United Beauty Show Kazakhstan 2026」에 참가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회는 화장품·향수·미용산업 분야의 국제 전시회로, 제조사·유통사·브랜드 및 뷰티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이어 오는 11월 19~21일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CAEx에서 개최되는 「Beautyworld Tashkent 2026」에도 참가 예정이다. Beautyworld Tashkent는 중앙아시아의 뷰티·화장품·향수 및 살롱 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전시회로 제조사와 유통사, 리테일러 및 현지 바이어 등이 참여하는 B2B 플랫폼이다.

CES는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삼고, 현지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인접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지 법인과 한국 본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브랜드의 제품 공급뿐만 아니라 제품 등록, 현지 유통채널 개발, 마케팅, 인플루언서 협업 및 브랜드 관리까지 지원하는 종합적인 K-Beauty 수출·유통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CES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뷰티 유통채널들과 연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지 시장에서 CES의 사업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한국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고 현지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해 우즈베키스탄을 넘어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K-뷰티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이에스(CES Co., Ltd.)는 1999년 설립된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인천 본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5년부터 신사업으로 뷰티사업부를 출범해 K-뷰티 화장품 및 생활용품의 해외 수출·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일본 등 해외 현지법인을 기반으로 중앙아시아·CIS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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