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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미, 새 모델로 배우 윤소희 발탁

첫 촬영 화보 공개…브랜드 다양한 이미지 전달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4-04-29 17:48:06]

한강인터트레이드(대표 정동진)가 현재 독점 수입판매하고 있는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 키스미(www.kissme.co.kr)의 새로운 모델로 신인 배우 윤소희를 발탁했다.

홍석만 키스미 마케팅팀 이사는 “윤소희는 신선한 마스크와 더불어 신인으로서 뽐낼 수 있는 상큼한 이미지와 우아함, 세련됨을 두루 갖추고 있는 연예인으로 키스미 브랜드의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키스미의 심볼인 히메꼬 공주처럼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히로인 메이크, 세련된 도시 여성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헤비 로테이션의 특징과 윤소희의 매력이 잘 어우러져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인 배우 윤소희는 최근 종영한 tvN 1인 가구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윤진이’ 역을 맡아 무한 긍정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엑소의 뮤즈’, ‘카이스트 출신’ 엄친딸 등 다양한 수식어로 주목을 받아온 윤소희는 ‘식샤를 합시다’ 이후 JTBC의 ‘달래된, 장국’, KBS 월화 드라마 ‘빅맨’에 각각 캐스팅되며 2014년 방송가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모델 사진 촬영 현장에서 만난 윤소희는 “키스미는 평소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 애용하고 있던 브랜드인데다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인데, 모델이 되어 너무 신기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키스미는 일본 화장품 기업 이세한 소속의 종합 코스메틱 브랜드로 지난 2006년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1970년대를 풍미했던 애니메이션 ‘히로인’을 제품 메인 심볼로 활용한 ‘히로인 메이크’ 시리즈, 시부야 갸루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헤비 로테이션’, ‘메디케이티드’ 등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며 동아시아 여성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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