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네슈라화장품(박순옥 대표)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표 제품인 알로에 화장품 ‘파아랑이브 모이스처 밸런싱 3종세트’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파아랑이브는 뛰어난 보습효과를 지닌 알로에를 주성분으로 한 브랜드로 90년대 초 출시된 이후 알로에의 풍부한 보습과 진정효과로 지속적인 판매를 이어온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파아랑이브 3종세트는 생생한 플로리다의 알로에 성분을 첨가해 효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알로에 성분의 모이스처 테라피 효과로 피부에 자극 없이 빠르게 흡수,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했다. 피부가 민감한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허브가 피부에 주는 효능에 주목해 라벤더, 캐모마일, 티트리 등의 네추럴 허브성분을 더했다. 허브의 피부 진정 효과를 비롯해 풍부한 보습과 기분까지 편안한 릴렉싱 효과를 부여해 유연한 피부결로 가꾸며 편안한 힐링 타임까지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연꽃, 쟈스민, 장미 등의 8가지 화이트플라워 성분들이 피부에 촉촉한 생기와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불균형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건강하게 맞춰 피부 리듬을 살려주도록 했다.

특히 이번 파아랑이브 3종 세트는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과거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것까지 염두에 뒀다. 단순히 30주년 기념 한정판이 아닌 실질적으로 옛 추억까지 되살리는 기획이란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를 위해 이번 한정판은 ‘30년전 가격 그대로, 효과는 업(UP)’을 모티브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이번 파아랑이브 3종세트는 30년전 가격인 5만원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된다. 가격은 그대로여서 추억을 살리지만 효과는 보다 업그레이드했다. 알로에 성분을 기초로 허브, 화이트플라워 성분들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효과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파아랑이브 3종 세트는 모이스처 스킨젤과 모이스처 밸런싱 에멀전, 모이스처 릴렉싱 크림으로 구성됐다.

네슈라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파아랑이브 3종세트는 지난 30년간 네슈라화장품을 계속 사랑해준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제품”이라며 “30년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닌, 계속해서 네슈라화장품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