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나우코스의 특허 무수 공법으로 만든 초강력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 ‘오띠(Ottie) UV 디펜스 선 플루이드’에 화장품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띠 UV 디펜스 선 플루이드 (SPF50+/PA+++)’는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는다’는 자연의 원리를 이용한 워터프루프 효과가 특징으로 워터프루프를 위한 화학적 방법을 사용하지 않아 피부에 안전하고 독자적인 세라마이드 액정화 공법을 사용해 피부 장벽 강화 효과까지 갖췄다.

‘오띠 UV 디펜스 선 플루이드’는 무엇보다 일반 W/O, O/W 제형이 아닌 워터리스(Waterless) 제형의 신개념 자외선 차단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물은 물끼리 만나면 합치려는 성질을 가진다. 땀을 흘리거나 수영을 하면 자외선차단제가 지워지는 것 역시 자외선차단제가 물을 함유해 땀과 바닷물과 만나 쉽게 씻겨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장품 업체들은 워터프루프 효과를 내기 위해 각종 화학 성분을 첨가해 자연의 섭리에 역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워터프루프’ 선크림은 사용 후 뾰루지가 잘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워터프루프를 위한 화학적 성분이 피부 모공을 막아 원활한 배출을 저해하는 탓이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 자체에 물 성분이 없으면 얘기는 달라진다. 물과 기름이 섞이지 못하고 기름이 뜨듯 땀이나 바닷물에도 자외선 차단제가 무너지지 않고 피부에 부착될 수 있는 것이다. 오띠 UV 디펜스 선 플루이드는 바로 이 원리를 이용한 워터프루프 자외선차단제다.

또한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인 세라마이드 성분을 이용한 세라마이드 액정화 공법이 자외선과 미세먼지로 민감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한편, 오띠(Ottie)는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브랜드이지만 해외 소비자에게는 꽤 알려진 브랜드로 통한다. 오띠는 2006년 론칭 이후 ‘최고의 품질이 시장을 지배한다’는 신념 아래 우수한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한발 앞서 진출해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소비자의 니즈에 따른 우수한 품질력의 제품 개발 출시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파워를 높여가는 중이다.

현재 중국의 600여곳의 온·오프라인 샵, 이란에 500여개의 뷰티 매장 및 드럭스토어, 에콰도르의 500여개 매장, 태국의 왓슨 매장 외에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세계 약20여 국가에 진출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에콰도르에서는 최근 2년간 ‘미스 에콰도르 선발대회’ 및 ‘미스 컨티넨데스 유니도스(Miss Continentes Unidos) 선발대회’ 메인 후원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국내에는 최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을 오픈했으며 온라인, 면세점 입점 등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띠 관계자는 “한류 열풍에 따른 트렌디한 국내외 시장 변화를 빠르게 분석해 내고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에 맞춘 독특하고 트렌디한 우수 품질의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인지도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는 오띠는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프로모션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