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제조, 제주 바람꽃 유래 유산균 특허 취득

피부 보습 및 주름개선 효과 입증한 독자 유산균 화장료 조성물 개발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08-08 13: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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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한국화장품제조
(대표이사 이용준)가 제주도 바람꽃 유래 락토바실러스를 활용한 피부 보습 및 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 추출물(락토바실러스 쿤키 Hankook-001 균주)은 자연 발효 식품에 많이 발견되며 특히 다양한 병원균들을 억제하는 강력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알려져 있다.

이 균주는 세포 속 수분 수송 채널인 Aquaporin-3의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켰으며, 콜라겐 합성을 담당하는 유전자 및 콜라겐 분해 효소 유전자 발현에도 피부 주름 개선과 유의한 효과를 보였다.

한국화장품제조 기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자생 식물류의 효능·효과 R&D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개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장기간 분석과 연구를 통해 바람꽃으로부터 유산균(락토바실러스쿤키 Hankook-001(KCTC14478BP))을 분리 동정해 유산균 배양액과 용해물이 피부 보습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을 입증하고 균주 특허 기탁 과정을 거쳐 독자 유산균을 확보했다이를 통해 유용 미생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함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우수한 유용 미생물 확보를 통해 피부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소재를 지속 개발하며 특허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비건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를 강화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경쟁력이 있는 Bio-Cosmetics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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