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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 일본 4개 유명 쇼핑몰 행사 매출 동반성장

라쿠텐 87% 상승, 큐텐 주관 어워드서 최우수상도 수상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12-17 15:07:46]

[CMN] 브이티는 기존 제품은 물론 신제품의 인기로 4분기 일본 유명 쇼핑몰 4곳에서 매출이 동반성장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라쿠텐 슈퍼세일, 큐텐 메가와리,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조조타운 한국 코스메위크 행사의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은 각각 87%, 100%, 126%, 130%다. 전통적으로 4분기 재고조정 이슈로 매출이 감소하는 경향에도 불구하고 브이티는 리들샷을 앞세워 4분기 전체 행사매출이 3분기 전체행사 매출을 상회하며 성장을 지속했다.

브이티 관계자는 “4분기에 일본의 여러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높은 성과를 거듭 달성하며 올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기존 제품들은 물론 신규 제품들까지 호평을 받은 만큼 내년에는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라쿠텐 슈퍼세일, 큐텐 메가와리,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조조타운 한국 코스메위크 행사는 일본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큐텐, 아마존, 조조타운에서 분기마다 개최된다. 유행을 선도하는 MZ세대를 포함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할인 행사다.

한편, 브이티는 큐텐에서 주관하는 ‘Qoo10 AWARD 2023’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작년 뷰티부문 수상에 이어 최우수상까지 거머쥔 브이티는 다시 한 번 브랜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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