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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직협, 창립 20주년 기념 ‘뷰티어워즈’ 성료

‘감사, 존경, 영예’의 마음으로 한국 뷰티 20년을 함께하다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11-05 오전 1:23:07]

[CMN]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와 함께 지난달 29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컨벤션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25 뷰티어워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단체가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뷰티‧패션‧모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함께 나누고, 미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 → 존경 → 영예’를 주제로 지난 20년간 한국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문가들과 브랜드, 인플루언서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들의 공로를 가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함께 협회의 20년 여정을 담은 기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안미려 회장의 인사말과 박진성 (사)한국직업연구진흥원 회장, 양의식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선 총 44명의 수상자에게 ▲감사패(21명) ▲공로패(17명) ▲뷰티브랜드상(3명) ▲뷰티인플루언서상(3명)을 수여했으며, 시상에는 안미려 회장, 박진성 회장, 양의식 회장, 임주완 회장, 이대영 원장, 강화자 이사장, 윤희정 재즈가수 등 7인이 함께했다.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열정과 헌신으로 한국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인물들이 선정돼 현장의 뜨거운 박수 속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협회 임원진이 준비한 깜짝 공로패 증정식을 통해 협회를 이끌며 업계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안미려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됐다. 또한, 오페라제작사 강화자 이사장, 드라마 제작자 고대화 대표, 야마노 뷰티 트레이딩 컴퍼니 대표 등이 시상과 수상에 참여해 20주년 기념을 함께 했다.

이후 윤희정 재즈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우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시상식의 열기를 이어갔다.

행사의 마지막은 “한국 뷰티의 미래는 여러분과 함께 성장합니다”라는 사회자의 멘트와 함께 폐막을 선언하고, 참석자 전원이 무대에 올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20주년의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한메직협은 2005년 창립 이후 메이크업 전문가들의 기술 교류, 교육, 산업 발전을 목표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이번 2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내외 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재 양상과 산업 간 협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각 분야별 감사패, 공로패, 뷰티 브랜드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감사패=안미려 한메직협 회장, 양의식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회장, 강화자 (사)베세토오페라 이사장, 류은효 알플레이 대표이사, 야마노 일본 야마노뷰티트레딩컴퍼니 대표, 유지영 티나스타일 아이럐쉬 대표, 임주완 (사)한국모델협회 회장, 박진성 (사)한국직업연구진흥원 회장, 사토 케이코 JLA 일본 래쉬 아티스트협회 회장, 박평일 마이크로청담 대표, 유흥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대표, 이대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원장, 이진세 크리스찬쇼보 뷰티아카데미 본부장, 고대화 코탑미디어 대표, 황현 MBC아카데미 연극음악원 부사장, 정옥용 코너스톤컬쳐 대표, 유은서 제69회 미스코리아 미, 장다연 제67회 미스코리아 미, 정규리 제67회 미스코리아 선, 윤희정 재즈뮤지션, 전준우 디비노뷰티랩 대표(이상 21명)

△공로패=신다영 뉴미디어 뷰티크리에이터(AI) 교수, 김수현 수가인뷰티아카데미 원장, 김구옥 뷰티 갈라쇼 디렉터 교수, 김린정 뷰티 갈라쇼 디렉터 교수, 김선미 뷰티 갈라쇼 디렉터 교수, 김세연 뷰티 갈라쇼 디렉터 대표, 김차연 뷰티 갈라쇼 디렉터 교수, 송승연 뷰티 갈라쇼 디렉터 교수, 진희정 뷰티 갈라쇼 디렉터 교수, 송지환 뷰티 갈라쇼 디렉터 교수, 한금주 뷰티 갈라쇼 총 예술감독, 이선재 그로벌 트레이닝 디렉터 교육이사, 박주영 특수분장 디렉터 교수, 현한주 디오엑스 대표, 김하늘 메이크업 아티스트 대표, 이승아 글로벌 트레이닝 인스트럭터 교수, 임승미 청운대학교 교수, 신경호 부천대학교 교수, 윤민영 룩스비비 대표, 은광희 가히화장품 팀장(이상 20명)

△뷰티브랜드상=김홍숙 HP&C 대표, 심필보 유니자르 대표, 김정수 모빈스지 대표(이상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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