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교육으로 K-피부미용 세계화 앞장선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제36회 대한민국 뷰티산업박람회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6-04-16 오후 12: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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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26년 제36회 대한민국 뷰티산업박람회’를 개최했다.

1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조수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피부미용 기능장 신설에 이어 올해는 한정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님의 입법 발의를 통해 피부미용 직무교육 의무화 법안 신설을 앞두고 있다”며 “피부미용 직업군에게 자존감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고객들의 뷰티에 대한 의식도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고객 서비스는 피부미용 실무의 질적 수준으로 평가돼야 한다”며 “피부미용 산업의 최종 마무리는 고객 서비스에 달려 있다고 판단된다. 우리 중앙회는 앞으로도 뷰티 산업의 중심 분야로서 사회적 질서와 전문 의식 수준을 세계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강윤구 전 보건복지부 차관, 김형술 티볼리씨앤씨 대표, 최영현 마콜컨설팅그룹 선임 고문, 나성웅 EK그룹 고문, 오호석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회장, 윤병우 직능경제단체총연합회 회장, 금지선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 강문태 대한네일미용사회 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오늘날 대한민국 피부미용산업은 명실상부한 K뷰티 열풍의 핵심이자,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현장의 피부미용인들이 자부김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도 영상 축전을 통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면서 피부미용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입법 발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개회식 이전에 진행된 식전 행사로 경상북도지회 임원과 회원들이 브라질 리우 축제 의상을 입고 노래와 춤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개회식에서는 김규랑 이사(부산지회장), 김민정 제주대학교 교수, 강귀미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사업국장 등 3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어서 서울특별시장 표창, 중앙회장 표창,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표창, 모범지회 및 모범지회장 표창, 모범업체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66개 업체가 86개의 전시 부스를 통해 최신 피부미용 트렌드를 선보이고 정보를 교류했다. 전국에서 피부미용인 1만여 명이 이번 박람회를 참관했다.

부대행사로 14일과 15일 이틀간 피부미용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위생교육이 실시됐다.

피부미용업주는 연 1회 위생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교육 권한을 위임받아 매년 전국 피부미용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생교육에는 전국의 피부미용업주 6,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공중위생관리법에 대한 이해와 소양교육, 피부미용 스톤테라피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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