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 각질케어로 봄맞이 '피부리셋'

묵은 각질 비우고 피부 깊숙이 충분한 보습 채워줘야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03-23 1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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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당황해하는 봄철 피부를 화사하게 꽃 피우기 위해선 노폐물과 묵은 각질은 비우고 피부 깊숙이 보습을 채워 매끈하고 윤기나는 피부로 만들어줘야 한다.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피부를 위해 클렌징, 패드, 필링 제품 등 피부리셋 화장품이 환절기 여성들의 바쁜 손길을 끌고 있다.


메이크프렘 ‘퓨어 바이옴 딥 클렌징 폼’은 쌀을 락토바실러스로 발효해서 얻은 퓨어 바이옴에 쌀겨 가루와 효소 성분을 결합해 모공 속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말끔하게 제거하고 맑은 피부로 케어한다. 메이크프렘 ‘퓨어 바이옴 버블 필링’은 피부에 좋은 쌀 유산균에 가장 자극이 덜한 4세대 필링 성분 LHA를 더했다. 폭신한 버블이 모공속 피지와 거칠어진 피부 각질을 자극없이 부드럽게 제거한다.


쥬스투클렌즈 ‘레스레스 폼 클렌저’는 프랑스 이브비건 인증을 완료한 100% 비건 포뮬라의 클렌징폼이다. 고밀도 크림 제형의 거품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을 말끔히 케어해준다. 쥬스투클렌즈의 시그니처 공법인 ‘저온 착즙 공법’을 적용해 과채의 유효 성분을 최대한으로 담아내 피부를 맑고 생기 넘치게 가꿔준다.


샤워메이트 ‘네이키드 허브 폼 클렌저’는 순한 세안은 물론 피부 진정과 보습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저자극 클렌징 제품이다. 피부에 걱정되는 5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듀이트리는 약산성 클렌징의 단점으로 꼽히는 세정력과 사용감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더 클린 랩 헬씨 폼’을 작년 11월 리뉴얼한데 이어 올 1월 건강한 피부의 pH를 유지하는 저자극 약산성 클렌징 오일 타입 ‘하이 아미노 올 클렌징 오일’을 새롭게 내놨다. 물처럼 가벼운 오일 제형이 부드럽게 피부에 롤링돼 잔여감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앰플엔 ‘센텔카밍샷 퍼스트 젤 클렌저’는 진정 성분인 병풀캘러스배양액을 함유했다. 수분을 가득 머금은 투명한 젤 타입으로 매일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저자극 클렌저다. 앰플엔의 특별한 저온 추출법으로 진정 유효성분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원오세븐의 ‘차가 젤리 클렌저’는 트랜스포밍 제형 젤클렌저다. 몽글몽글한 젤 타입 텍스처 안에 녹차 잎이 들어 있어 민감해진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원오세븐만의 특별한 원료인 7년산 에이지드 비니거와 차가버섯 추출물, 녹차 잎 등 자연유래성분이 깊은 수분감을 선사한다.


더미코스의 ‘FGF7 메타-바이옴클렌저’는 더미코스만의 마이크로바이옴 과학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바이오 클렌징 제품이다. 클렌징부터 피부 보습, 안티에이징까지 한 번에 케어해준다. 오일 제형에 물이 닿으면 폼으로 바뀌는 오일 투 폼 제형의 원스텝 클렌저다.


파우더 타입의 효소 클렌저 케어셀라 ‘엔자임 버블 클렌징 마스크’는 버블팩과 클렌징폼이 더해진 신개념 클렌징 마스크로 별도의 클렌징 기기나 도구 없이 마른 피부에 내용물을 부드럽게 펴 바르면 도톰하게 거품이 올라와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흡착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출시된 스킨푸드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클리어 패드’는 국내산 청도의 자연 미나리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 조절은 물론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미나리의 유효 성분을 안전하게 추출하기 위해 줄기부터 잎까지 통으로 착즙하는 추출법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지난 가을 리뉴얼된 리얼베리어 ‘약산성 더마 클렌징 3종’도 딥클렌징과 함께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클렌징 폼, 오일 밤, 클리어 필링 젤로 구성됐는데 네오팜의 독자개발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속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올 초 출시된 토니모리 ‘어성초시카 퀵 카밍 93 패드’도 7가지 병풀 유효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지리산 어성초 추출물이 93%, 엑소시카 1,000ppm 뿐 아니라 흰 버드나무껍질, 위치하젤 성분이 각질과 모공케어에 효과적이다. 200ml 용량의 수분 에센스를 잔뜩 머금은 패드는 에센스의 유효 성분 전달은 높이고 자극은 줄였다. 피부에 순하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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