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플래너, 라파스재팬과 베트남 시장 정조준
독점 총판·브랜드 마케팅 계약 체결…‘아크로패스’ 가치 극대화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6-10-26 1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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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K-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는 뷰티·커머스 솔루션 기업 유어플래너(대표 장우홍)가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라파스의 일본 법인 라파스재팬(대표 권유리)과 마이크로니들 패치 브랜드 ‘아크로패스(ACROPASS)’의 베트남 독점 총판 및 브랜드 마케팅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어플래너는 아크로패스의 베트남 내 독점 유통권 확보는 물론, 현지 마케팅 전반을 일괄 전담하게 됐다. 라파스재팬이 검증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유어플래너가 수입 통관 및 인허가부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운영, 현지 맞춤형 마케팅까지 사업 전 과정을 책임지는 구조다. 유통과 마케팅 파트너를 일원화해 가격 및 채널 정책의 혼선을 방지하고 일관된 메시지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양사의 전략적 판단이 작용했다.

아크로패스는 코스닥 상장사 라파스가 독자적인 ‘DEN’ 양산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브랜드다. 바르는 제형보다 유효 성분 전달력이 뛰어나고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으로 글로벌 누적 판매량 4,300만 개를 돌파했다. 특히 대표 제품인 ‘트러블큐어’는 국내 올리브영 어워즈 패치·국소케어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하며 굳건한 소비자 신뢰를 입증했다. 존슨앤드존슨, 로레알 등 글로벌 뷰티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미국 FDA cGMP 실사까지 통과하며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도 검증받았다.

양사는 젊은 소비층이 두텁고 고온다습한 기후로 피부 트러블 케어 수요가 높은 베트남 시장에서 아크로패스가 확실한 차별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실행은 유어플래너가 이끈다. 유어플래너는 하노이 거점의 현지 법인 ‘유어플래너 비나’를 통해 이미 아크로패스의 화장품 공표(인증)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판매 채비를 마쳤다. 회사를 이끄는 장우홍 대표는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와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30년 경력의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 현재 쇼피·틱톡숍 브랜드몰 운영부터 현지 약국 및 도매 영업에 이르는 촘촘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베트남 공략의 첫 관문은 ‘틱톡(TikTok)’이다. 현재 메가 인플루언서를 포함해 총 팔로워 1,000만 명 규모에 달하는 150명 이상의 현지 인플루언서가 아크로패스 홍보 및 판매에 돌입했다. 양사는 초기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해 온라인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이를 발판으로 전국 도매 및 약국 등 오프라인 채널까지 판매망을 공격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장우홍 유어플래너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라파스의 독보적인 제품력에 유어플래너의 현지 유통·마케팅 노하우를 결합, 아크로패스를 베트남 대표 트러블 패치 브랜드로 안착시키겠다”라며, “틱톡에서 시작된 긍정적인 소비자 경험을 전국 약국 등 오프라인 채널로 이어가며 현지 소비자의 필수 피부 케어 솔루션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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