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청담 프레스티지 살롱 제니하우스(JENNYHOUSE)의 홈 살롱 브랜드 제니하우스 코스메틱은 올해 초 미국 대형 유통 채널에 입점한 ‘살롱테라피 데미지케어 헤어오일세럼’ 등의 판매 호조로 2026년 이 전년 동기보다 21% 늘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살롱테라피 데미지케어 헤어오일세럼은 청담 살롱 제니하우스의 손상모 케어 노하우로 만든 리브인 헤어오일이다.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에, 드라이기·고데기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기능과 특허 성분을 담아 손상모에 영양을 채우는 케어 기능을 함께 갖춘 ‘듀얼 케어’ 제품이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열에 의한 모발 손상 보호 효과와 함께, 1회 사용 직후 자외선에 손상된 모발의 큐티클 거칠기와 끝 갈라짐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향 좋은 헤어오일’로 입소문을 타며 2024년 11월에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판매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대형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2026년 3분기 매출이 상반기 전체의 2.2배로 늘며, 같은 기간 제니하우스 해외 매출의 절반이 넘는 53%를 차지했다.
미국 대형 유통 채널과의 거래는 2026년 초 입점 이후 정기적인 재발주로 이어졌다. 회사에 따르면 이 채널은 미국과 캐나다 매장용으로 각각 반복 발주를 냈고, 2026년 1~9월 헤어오일세럼과 실크케어 에센스 미스트, 데미지케어 샴푸·트리트먼트 등 4개 품목이 공급됐으며, 이 채널은 2026년 3분기 제니하우스 해외 매출의 63%를 차지했다. 11월 공급분까지 발주가 확정된 상태다. 회사 집계로는 2026년 10월 현재 올해 누적 해외 매출이 이미 지난해 연간 해외 매출을 넘어섰다.
온라인 판로도 넓혔다. 제니하우스는 2026년 9월 미국 아마존에 브랜드 공식 스토어를 열고 헤어오일세럼을 포함한 살롱테라피 3종과 실크케어 에센스 미스트 등 헤어케어 6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 현지 법인을 둔 유통사를 통해 틱톡샵에서도 제니하우스 헤어케어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 염색약 수출도 시작했다.
신흥 시장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제니하우스는 2026년 8월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CDSCO) 화장품 수입 등록을 마치고, 9월 인도 현지 유통사로부터 첫 발주를 받아 선적을 준비하고 있다. CDSCO 등록은 인도에 화장품을 수출하려면 거쳐야 하는 수입 등록 절차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독점 유통 계약을 맺었으며, 중국(NMPA)·베트남(DAV)·유럽연합(CPNP)·영국(SCPN)·대만(TFDA) 등의 화장품 등록·허가를 갖췄다.
싱가포르·대만·필리핀·일본 등 아시아와 호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왓슨스·매닝스·대만 코스메드 같은 헬스앤뷰티(H&B) 매장에서도 제품을 선보여 왔다. 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CIS)과 중앙아시아로도 수출한다. 아마존 공식 스토어를 포함해 제니하우스의 해외 판매처는 18곳이다.
제니하우스 코스메틱 해외영업 담당자는 “미국 대형 유통 채널에서 입점 이후 재발주가 이어진 것은 제니하우스의 살롱 노하우로 검증한 헤어케어 품질이 현지 소비자에게도 통했다는 의미”라며 “올해 인도 등록까지 마친 만큼 오프라인 유통과 아마존을 함께 키워 해외 판로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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