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품질 경영 안착, 해외 무대로 도약

인천, 제주 공장 이원화 … 프로페셔널, 코스메슈티컬, 오가닉 특화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5-02-17 02: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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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ODM 전문기업 특집] 유씨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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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이사 이지원/www.e-ucl.co.kr)이 글로벌 기준에 맞는 생산 인프라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CGMP 적합 인증을 받은 인천 제1 공장과 제주 제2 공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공장 … 유아, 헤어, 의약외품 등 강화

제 1공장인 유씨엘 인천은 기초화장품과 선스크린, 비비크림, 파운데이션을 비롯한 베이스 메이크업, 헤어, 바디제품, 의약외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최상의 생산 시설과 최적의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사에게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아용품과 국내 프로페셔널,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주요 브랜드숍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등에 제품 개발과 생산으로 기술력과 품질력에서 시장과 고객사의 만족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유씨엘 인천 제1공장은 CGMP 적합 업소 지정을 받았으며 2005년부터 국제 표준화 규격인 ISO 9001(품질 경영), ISO 14001(환경 경영) 인증을 획득, 품질경영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제1공장인 유씨엘 인천은 15년 전통의 유아용품 개발의 축적된 경험으로 유아에게 안전하고 보습력이 높은 스킨케어 제품 개발 노하우를 코스메슈티컬 제품 개발에 접목해 효능 효과 극대화와 피부의 흡수를 높인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인 헤어 디자이너를 만족시키고 있는 제품 개발 능력을 헤어 부문의 모든 제품에 접목해 새로운 헤어 제품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다수의 특허와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인천공장에서 쌓아온 오랜 생산 노하우는 제주 천연 화장품 개발로 이어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2013년 11월 제주도 애월읍 어음리에 제2 공장을 준공하면서다.

유씨엘 제주 제2 공장은 일반 스킨케어와 기능성 화장품, 유기농 화장품 등 자연주의 화장품을 제조,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준공 이후 지난해 7월 제주 최초 식약처의 CGMP 인증을 받았고 이어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친환경 화장품 부문 대상까지 수상했다.

친환경대상 수상은 특히 화장품 제조공장으로는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유씨엘 제주공장은 친환경 대상 수상을 통해 고객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화장품 제조 공장이라는 것을 확인받았다.


제주공장…자연주의 화장품 발원지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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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유씨엘 제주 제2 공장은 제주도 어음리 허브가든을 통해 특화된 친환경 원료를 직접 재배, 원물을 확보하고 완제품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제주의 자연을 담은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에 스토리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어 진정한 ‘메이드 인 제주’ 화장품 개발,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원산지 관리와 현지 가공으로 투명한 공정관리가 가능하고 유해성분을 최대한 배제해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 ‘메이드 인 제주’ 자연주의 브랜드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화장품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도 제시하고 있다. 화장품 제조공장 최초로 포푸리, 핸드메이드 캔들, 천연물 함유 포푸리 프리미엄 오일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의 바르는 화장품에서 심신까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오감 자극 화장품을 내놓고 있는 것.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need)가 아닌 원츠(want)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포푸리 프리미엄 오일은 제주산 식물 원물을 그대로 담은 100% 천연 식물성 오일로 제주산 계절별 식물 꽃, 과일, 잎 원물을 비주얼화한 무색소, 무방부제의 프리미엄 천연 오일 제품이다. 포푸리 수확과 건조 등 모든 과정을 100%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신선한 제주의 향기와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자연주의 제품으로 개발됐다.


‘메이드 인 제주’ 오감 자극 새 트렌드 제시

여기에 시각적인 내추럴 테라피 효과를 비롯해 제주 천연 원물을 그대로 담아 오일로 배어 나오게 했다. 안전한 천연 오일 베이스로 여름철 보습과 가을철 영양분 공급으로 진정한 심신의 힐링을 제공하는 천연 멀티 오일이란 점도 내세웠다.

포푸리 프리미엄 오일은 이같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유수의 해외 박람회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며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제주 핸드 메이드 아로마 캔들은 100% 천연 왁스와 무 방부제, 100% 목화 심지를 사용해 피부만이 아닌 공기 정화 효과와 조명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주산 천연 밀납, 천연 소이왁스, 쉐어버터,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고 파라핀 왁스, 인공향 무(無) 첨가로 유해물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은은한 향과 빠른 향기 확산력으로 천연 내추럴 향 테라피로 활용도가 높다. 지난해말 국내 대기업에 납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유씨엘 제주공장은 이밖에도 제주산 허브를 사용한 제주산 에센셜 오일 개발 등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얼굴에서 발끝까지 제주 원료의 효능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해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제주 지역 사업화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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