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인터내셔널 남원에서 제2의 도약 노린다!

남원 노암산업단지 화장품 공장 위탁운영자로 낙점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6-05-03 15: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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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성인터내셔널(대표 김경희)이 전라북도 남원에 제2공장을 마련하고 친환경 화장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CMN 문상록 기자] (주)삼성인터내셔널(대표 김경희)이 전라북도 남원에 제2공장을 마련하고 친환경 화장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968년 국내 8번째 화장품 제조사로 출발해 화장품 제조 50년 경력을 가진 삼성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20일 남원 노암산업단지에 1만 4,416㎡의 부지에 연면적 3,006㎡의 공장을 운영한다.


삼성인터내셔널 제2공장은 차압시설을 포함한 공조시설이 갖춰진 제조공정과 창고로 구성된 1층과 품질관리실, 기계실, 사무공간으로 구성된 2층으로 설계됐다.


특히 남원공장은 CGMP를 획득해 위생적인 관리 아래 제품을 생산하고 지리산 허브 등 천연원료를 소재로 한 친환경 화장품 원료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인터내셔널의 남원공장은 남원 시와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마련됐다.


남원 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친환경 화장품 산업’을 추진해 왔으며 노암산업단지에 총 61억 원의 예산을 들여 화장품시설 단지를 건설하고 이를 위탁 운영할 화장품 기업을 공모한 결과 최종적으로 삼성인터내셔널이 위탁 운영자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삼성인터내셔널과 남원 시는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 지난해 말부터 다각도의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올 초 남원화장품 GMP 생산시설에 대한 수탁자로 (주)삼성인터내셔널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삼성인터내셔널은 공장등록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제조업허가를 받고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R&D 시설을 추가로 마련하고 천연화장품 연구 개발 및 지역인재 육성개발 등 다각도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특히 지역 청년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시설운영에 적합한 인재 육성 및 향후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삼성인터내셔널의 김경희 대표는 “지리산을 중심으로 하는 천연원료 인프라와 삼성인터내셔널의 우수한 제조기술, 남원의 집중 육성정책 등이 최고의 화장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만큼 이번 남원공장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눈길을 끄는 화장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삼성인터내셔널은 지난 50년간 화장품제조를 통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수탁생산 해왔으며 최근에는 자사 브랜드 ‘벨카’와 기능성 미백크림 ‘하얀거짓말’, 수분크림 ‘삼성마유’ 등을 출시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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