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 탄력

남원시, 건축비로 2024년 국비 40억원 확보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1-03 17: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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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남원시는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비로 2024년 국비 40억 원(총사업비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당초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20억 원과 국회 예산심의 괴정에서 국비 20억 원을 증액 반영시키며 조속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는 건축면적 1,417, 연면적 4,261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화장품 시험검사 장비 및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장비 구축, 화장품기업 공동연구 장비 이용지원 등을 마련해 남부권역(전북광주전남경남 등) 중소영세창업기업의 성장거점 기반 구축을 위한 시험검사인증피부임상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남원시는 20227월에 준공한 화장품기업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코스메틱 비즈센터에 이어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유망한 화장품 기업 유치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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