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행 직항로에 올라탈 절호의 기회

8월 18일 중국 4대유통 1~100위 업체 집결···국내 기업 전시부스 개설 및 1:1 바이어 매칭 진행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6-06-24 1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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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중국으로 가는 화장품 직항로가 개설된다. 주간신문 CMN(발행인 조병호)은 중국 화장품보(발행인 두홍준)와 공동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과 중국 유통별 최강자를 직접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을 중국 상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CMN 박일우 기자] 8월 18일 중국으로 가는 화장품 직항로가 개설된다.


주간신문 CMN(발행인 조병호)은 중국 화장품보(발행인 두홍준)와 공동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과 중국 유통별 최강자를 직접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을 중국 상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불특정다수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박람회 단점을 보완, 중국 진성 바이어를 대상으로 다중(multifle) F2F(face to face) 방식으로 진행된다.



메머드급 유통 최강자 한자리에 모여


중국 최대 화장품 전문지 화장품보는 매년 ‘100강 연쇄회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100강이란 중국 전역의 체인스토어 중 1위부터 100위까지 업체들의 모임으로, 전년도 매출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선발한다.


이들은 매년 화장품보 주최로 3박4일간 한 자리에 모여 업계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화장품보와 중국 전역 유통 강자모임 100강은 이 연례행사를 통해 그동안 중국 화장품업계를 주도해왔다.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 예정돼 있는 올해 100강 회의는 기존 체인스토어 100강을 비롯해 대리상 100강, 백화점 100강, 전자상거래 100강 등 3개 유통 강자들이 참여해 대폭 확대된다.


기존 체인스토어 100강에 대리상, 백화점, 전자상거래 100강이 더해짐으로써 올해 100강 회의는 실제 중국 내 모든 유통망을 아우르는 유통별 상위업체 100강 모임으로 치러지게 된다.


또한 다수의 중국 로컬 제조업체도 참여할 계획이어서, 내년부터 제조업체 100강이 신설될 가능성도 있다.


이들은 올해 행사장소인 상해 노금강호텔에 3박4일간 머물며 다양한 행사와 그룹별 토의, 만찬 등으로 업계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는 18일 개막식과 대회강연으로 행사를 시작해, 19일에는 각 유통별 5대 포럼이 진행되며, 20일 총회 및 폐막식으로 막을 내린다.


CMN은 19일 열리는 5대 포럼 중 ‘글로벌 화장품 유행트렌트 발표회’를 주관한다. 이번 발표회는 소비자/기초화장품/색조화장품 트렌드 등 3개 주제로 펼쳐진다. 마씨 쿠 칸타월드 패널 아시아 CEO(소비자), 강학희 한국콜마 대표이사(기초화장품), 차현숙 코스맥스 전무이사(색조화장품)가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중국 400강 대상 전시부스 설치 운영


CMN은 국내 기업의 대중국 유통망 개척을 돕기 위해 중국 유통별 최강자들이 집결하는 올해 100강회의에 전시부시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부스는 행사장인 상해 노금강호텔 내에 설치된다. 100강회의 참석자 모두가 이 호텔에 묵기 때문에 노출 빈도는 일반 박람회에 비할 수 없이 높다.


특히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하는 박람회와 달리 진성 바이어 중에서도 상위업체 대표급을 대상으로 한 전시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중국 진출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돼 온 진성 바이어 문제가 즉시 해결되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 놓은 지 십년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 중국 유통에 대한 정보는 귀하다. '무늬'만 바이어를 잘못 만나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는 일이 아직도 허다하다.


100강회의 참석자는 대개 업체 대표나 담당임원이 참석하는 게 관례라서 참석자가 곧 결정권자인 경우가 대다수다.


이들이 3박4일간 행사장소에서 벗어나기 않기 때문에 국내 기업이 이들과 접점을 찾을 기회는 충분하다.


이들 진성 바이어의 위상을 가늠케하는 사례로 지난 4월 CMN과 화장품보 공동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중정상포럼을 들 수 있다. 이날 포럼엔 중국 대리상 100강 상위 20여 업체와 국내 중소·중견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는데, 아미코스메틱이 중국 광저우우한시기업관리유한공사와 30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회의 형식상 바이어 매칭은커녕 명함 교환 기회도 충분치 못한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이들 100강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유통상 지정 맞춤형 1:1 바이어 매칭


CMN은 부스참여기업 특전으로 1:1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도 곁들인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참여기업이 원하는 중국 유통상을 지정해 연결시키는 맞춤형 F2F 방식으로 진행돼 유통망 확보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 내 브랜드력이 있는 국내 기업의 경우 중국 유통상이 역으로 국내 기업을 지정해 바이어 매칭을 요청할 가능성도 있어 기회는 더 늘어날 수 있다. CMN은 이에 대비해 중국 주최사 화장품보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중국 화장품보에 기업 소개가 게재되는 것도 중국 내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화장품보는 매주 100만부를 발행해 중국 전역을 물론, 대만과 홍콩에까지 배포한다. 또한 온라인매체 CBO(www.cbo.cn)를 통해 웹과 모바일로도 서비스하고 있다. CMN은 부스참여기업이 화장품보 공식 위쳇계정과 CBO 위쳇계정에 소개돼 중국 독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화장품보와 협의를 마쳤다.


CMN은 또한 위생허가 미비 등으로 부스전시가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100강 회의 참관단을 모집한다. 참관단은 8월 17~2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100강 회의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관단 규모는 30명 정도로 꾸릴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참관단의 경우 현장에서 샘플이나 브로셔의 배포가 제한된다.


한편, 국내 기업의 100강회의 전시부스 참여는 반드시 CMN을 통해야만 가능하다. 화장품보로 직접 접촉해도 부스설치가 불가능하다. 또한 100강회의는 초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멤버십회의로, 역시 CMN 참관단이 아니면 참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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