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 중국서 300만개 판매

지난 한해동안 10초당 1개씩 판매 기록, 중국내 입지 강화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1-08 2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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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코스모코스의 대표 스테디셀러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이 지난 한 해 동안 중국에서 3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10초당 1개씩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은 실제 ‘2017 티몰 뷰티 어워드(2017 Tmall Beauty Awards)’에서 ‘여성들이 좋아하는 바디케어 부문 No.1 상품’과 ‘퍼스널 케어 인기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중국 내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꽃을든남자’ 브랜드 전체의 중국내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 ‘꽃을든남자’의 지난해 중국 매출은 2016년 대비 39% 성장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사드 영향에도 왓슨스와 찌아런(Gialen), 하오린쥐(HAOLINJU) 등 대표적인 오프라인 채널 판매가 이어지며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는 것.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코스모코스는 중국 온라인 대표 쇼핑몰인 티몰(Tmall)과 징동닷컴(JD.com)에도 입점,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은 크림같이 부드러운 우유와 올리브 오일, 꿀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수분과 영양을 균형있게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 누구나 좋아하는 포근한 느낌의 향으로 호평받아온, 코스모코스 대표 제품 중 하나로 꼽힌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이 사드 영향에도 중국에서 판매 호조를 이뤄낸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 개발로 중국 내 45% 성장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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