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행부 출범 8개월 만에 각 지역 리더 첫 대면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전국서 2백여명 참석해 현안 논의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4-12 23: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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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지난 6일 전국 지회장 및 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대한미용사회중앙회]

[CMN]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지난 6일 오전 11시 대전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국 지회장‧지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시국에도 불구하고 대한미용사회의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국에서 2백여명의 지회장과 지부장들이 참석했다. 모든 참석자들은 회의장에 입장하기 전 참석자 명단 작성 및 열체크, 손소독은 물론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회의를 진행했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 [사진제공=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상황이 길어지면서 중앙회장에 당선 후, 오늘 처음으로 전국에 계신 여러분들을 뵙게 됐다”며, “24대 집행부가 출범한 지 8개월이 지난 지금, 집행부가 어떤 일들을 해왔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하며, 각 지역에 리더이신 여러분들과 대한미용사회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나아가야 우리들이 힘차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회의 취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의 첫 시간은 이선심 중앙회장이 24대 집행부 출범 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 등을 PPT를 통해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회원과 협회의 유기적 공생을 위한 수익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협회 운영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회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공동전산망 구축 및 IT플랫폼 구축, 고객 컴플레인 상해보험 추진, 뷰티산업진흥법 추진 계획과 복지부와의 소통 강화, 2121 KBF 개최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김홍백 사무총장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뷰티서비스업 현황과 대한미용사회 현안 사항 및 해결과제, 2021년 지회‧지부 총회, 위생교육 진행과 대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세 번째 소양강의 시간으로는 개그맨 노정열이 ‘유머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역대 대통령들의 소통법을 성대모사와 함께 표현하면서 딱딱했던 회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을 들었다.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회‧지부장들이 궁금해했던 내용과 2021년도 지회‧지부 총회와 관련해 전원총회, 서면총회 등의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회원 가입유도에 총력을 다해 비회원 50프로 이상을 가입시킨 모범지부의 사례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업체에서 제품을 협찬해 이날 참석한 전국 지회‧지부장들에게 선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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