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쇼핑 방송센터 '라라스테이션' 5월 11일 개관

부산 서면에 국내 최대 1,000평 규모 11개 스튜디오로 구성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5-06 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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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코로나와 함께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서면 전포까페거리에 연면적 1,000평 규모의 라이브쇼핑 방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11일 개관하는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 전용 방송 스튜디오와 전문 라이브 쇼핑 호스트 양성 아카데미를 갖춘 국내 최대 라이브쇼핑 방송센터다. 부산 전포동 핫플레이스에 면적 1,000평 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는 라라스테이션은 11개 맞춤형 스튜디오와 최고의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판매를 넘어 지역 기반의 상생형 라이브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송국 수준의 방음시설을 갖춘 노이즈캔슬링 방송 스튜디오와 키친 스튜디오, 런웨이를 갖춘 패션 스튜디오, 펫 스튜디오, 아웃도어 캠핑 스튜디오, 라이브 장터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야외 스튜디오까지 모든 제품을 아우를 수 있는 컨셉형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여기에 200여명의 라이브 방송 전문 쇼호스트를 기반으로 실전형 라이브 쇼호스트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도 개관할 예정으로 격변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속에 업계는 물론, 지자체, 지역 소상공인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미디어미래연구소가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세로 떠오르는 라이브커머스’ M-리포트에 따르면 라이브커머스는 2025년 최대 25조60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게 되며 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분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포트에서는 “대형유통업체, 전자상거래 플랫폼, 대형포털, 라이브쇼핑 전문플랫폼, SNS 기반의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는 플랫폼별로 보유한 장단점에 맞게 각자 차별화된 전략을 추구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의 소비자 소구력 지속성, MZ세대의 유입, 구매력을 가진 4060의 관심도, 규제여부 등에 따라 향후 시장 전개 방향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라이브쇼핑 방송과 라이브 쇼호스트 교육,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상생적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라이브쇼핑 방송센터인 라라스테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라라스테이션 관계자는 “라라스테이션의 궁극적인 목적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순히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을 대상으로 경쟁력있는 우수한 제품이나 콘텐츠를 발굴해 다각적인 활동으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유통채널을 제공하는 시장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양성은 물론 중소기업 및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형 라이브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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