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종사자수 2.2%↓, 신규일자리 2.8%↑

보건산업 종사자수 98.6만명 신규일자리 7,926개 창출 각각 3.9% 3.2% 증가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22-04-19 오후 2: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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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


[CMN] 화장품 종사자 수 감소세는 지난해 4분기에도 여전했다. 청년층 감소세가 두드러진 경향도 이어졌다. 다만, 감소폭은 줄어드는 추세다. 전체 종사자 수 감소에도 신규일자리는 전년동기대비 2.8% 소폭 늘어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4/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을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98.6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9%(+4만명) 증가했다. 전체 제조업 종사자 수 증가율(2.5%)보다 1.4%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의료서비스 종사자 수가 81만6천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 중 82.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약 7만8천명(7.9% 비중), 의료기기 5만7천명(5.7% 비중), 화장품 3만6천명(3.7% 비중) 순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진 산업은 의료기기로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했다. 다음으로 의료서비스(4.1%), 제약(4.0%)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화장품산업 분야 종사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장품 종사자수, 5분기 연속 감소세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는 3만6천명으로 2020년 4분기 이후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21년 3분기 이후 일자리 수 감소폭은 둔화되는 추세다.(△0.5%(’20.4/4) → △3.3%(’21.1/4) → △4.2%(’21.2/4) → △2.8%(’21.3/4) → △2.2%(’21.4/4))


화장품 종사자 수 감소는 ‘300인 이하’ 사업장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300인 이상’ 화장품 사업장의 종사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7.2% 감소했지만, 전체 화장품 사업장 수는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다.


‘300인 이상 사업장’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동기대비)은 △1.4%(’20.4/4) → △9.2%(’21.1/4) → △9.3%(’21.2/4) → △8.2%(’21.3/4) → △7.2%(’21.4/4)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화장품 사업장 수 증가율(전년동기대비)은 5.0%(’20.4/4) → 5.5%(’21.1/4) → 4.6%(’21.2/4) → 5.2%(’21.3/4) → 4.0%(’21.4/4)로 증가 추세다. 이런 양상은 4분기에 걸쳐 연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7만8천명으로 의료서비스를 제외한 보건제조산업분야 총 종사자(17만명)의 45.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1년 3분기에 이어 4%대 증가세가 지속됐다.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는 5만7천명으로 지난 1분기 이후 보건제조산업 중 유일하게 5%대 이상 증가세를 유지했다. 의료서비스산업 종사자 수는 81만6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했다.


화장품산업 여자 종사자 비중 56.7%

보건산업 종사자의 성별 구성은 여성이 73만4천명(74.4% 비중), 남성이 25만3천명(25.6% 비중)으로 여성 종사자 수가 남성에 비해 약 3배 많은 특징을 보인다.


산업별로 제약 및 의료기기산업은 남성 비중이 높으며, 의료서비스 및 화장품산업은 여성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다. 남성 종사자 비중은 제약(65.9%), 의료기기(59.8%), 화장품(43.3%) , 의료서비스(18.6%) 순이었고, 여성 종사자 비중은 의료서비스(81.4%), 화장품(56.7%), 의료기기(40.2%), 제약(34.1%)으로 나타났다.


제약산업은 전년동기대비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7.1%)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의료기기산업은 전년동기대비 남성 종사자 수 증가율(5.5%)이 더 높게 나타났다.


보건산업 연령별 종사자 수는 ‘29세 이하’에서 27만3천명(27.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30대 26만9천명(27.3%), 40대 22만8천명(23.1%), ‘50대 이상’ 21만6천명(21.9%)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청년층 종사자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산업은 의료기기산업으로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했다. 이어 의료기기(5.6%) , 제약(1.5%), 의료서비스(0.8%) 순으로 높았다. 다만, 화장품은 전년동기대비 11.2% 감소했다.


50대 이상 연령(전체 종사자 수의 21.9%)의 종사자 수가 4분기 접어들어 전체 종사자 수 증감의 절반에 가까운 1만8천명(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


화장품 신규일자리 372개 2.8% 증가

보건산업 사업장 규모별 종사자 수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이 38만7천명(39.2% 비중), ‘30인 미만’ 35만8천명(36.3% 비중), ‘300인 이상’ 24만2천명(24.5% 비중) 순으로 나타났으며, ‘300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비중이 75.5%에 달한다.


‘30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 수는 의료서비스 32만6천명(90.9%), 의료기기 2만2천명(6.2%), 화장품 7,172명(2.0%), 제약 3,327명(0.9%)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 수는 7,926개가 창출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4개(전년동기대비 3.2%) 늘어났다.


신규 일자리는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6,279개(전년동기대비 2.3%)로 비중(79.2%)이 가장 컸으며, 그 뒤로 의료기기 675개(전년동기대비 5.0%), 제약 600개(전년동기대비 11.3%), 화장품 372개(전년동기대비 2.8%)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2021년 보건산업 고용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대내외 여건 변화로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수출 호조 및 내수 개선 등에 힘입어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2022년에도 보건산업 분야별 고용 동향 분석 및 일자리 전망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용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쓸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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