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품에 버금가는 효과·합리적 가격으로 1위 영예

다양한 제품 라인 확장 전략으로 다이소 넘버원 인기 유지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12-10 오전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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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특별상 다이소브이티


[CMN] CMN이 조사한 ‘2025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다이소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브이티(VT)가 넘버원 브랜드의 자리를 지켰다.

브이티코스메틱은 VT 리들샷 본품의 용량을 10분의 1로 줄이고 3,000원 이라는 합리적으로 선보여 올해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10대 젊은 층부터 60대 이상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다이소를 화장품의 메인 유통 채널로 자리잡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VT는 올리브영 2025 어워즈에서 리들샷 100이 글로벌 베스트 퍼포머 부문에 선정되고, 다이소 2025 연말결산에서도 리들샷 100 페이셜 부스팅이 앰플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 화장품의 양대 주요 유통에서 최고 브랜드의 자리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이소몰 상반기 판매 1위

다이소 전용 제품은 본품 용량을 줄이거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고기능성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경제적인 여유가 비교적 적은 젊은 소비자층(잘파세대)에게 특히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VT는 올해도 다이소에서 여전히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리들샷’ 제품은 다이소몰 상반기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이소 화장품의 절대 강자 자리를 지켰다.

VT 리들샷 10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2ml*6입)은 2025년 상반기 다이소 온라인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으로 기록됐다. 리들샷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 재입고 알림 신청이 많았다.

브이티의 성공 사례는 다이소가 저가 화장품 시장의 핵심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25년 초 기준 다이소 뷰티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165% 급증했으며, 브이티는 이 성장의 주요 원동력 중 하나로 언급됐다.

2025년 다이소몰 상반기 결산 행사에서 VT PDRN 래디언스 시트 마스크가 베스트셀러 신제품으로 선정됐으며, 리들샷 또한 인기를 얻으며 높은 소비자 만족도와 반복 구매율을 입증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신뢰가 인기 견인

브이티코스메틱의 시카 리들이라는 미세 입자 성분이 피부를 자극해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다는 점이 올해도 큰 화제가 됐다.

리들샷은 출시 직후 제품이 품절되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구하기 어려운 인기템’으로 인식돼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더욱 자극시켰다.

2003년 가을,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인 브이티코스메틱의 ‘리들샷 100‧30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은 유통한 지 열흘도 채 지나기 전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리들샷 100과 300 앰플 2종을 각각 2ml 스틱형 6개 용량으로 출시한 1차 라인은 품절 대란을 겪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 제품은 시카 리들이 피부를 자극해 활성 성분의 흡수를 돕고 병풀추출물로 진정 효과를 주는 구조로, 저비용이면서도 정식 VT 제품에 견줄 만한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다이소가 단순한 생활용품점을 넘어 ‘뷰티 맛집’, ‘국민 화장품 가게’로 자리매김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다이소 뷰티 제품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된 것도 다이소의 주요 제품인 VT의 인기를 견인했다.

다양한 제품군 확장으로 인기 유지

브이티코스메틱은 리들샷 1차 라인의 성공에 힘입어 다이소 전용 2차 라인(장벽 케어, 탄력 케어 등)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겨냥한 제품군 확장이 인기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리들샷 500, 콜라겐 리들샷 S50, 프로시카 리들샷 S50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홈케어 선택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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