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기만 하던 화장품의 인식·역할 바꾼 혁신 뷰티템
피부 케어 효과 성분별 다양한 버전 출시 … 소비자 호평 이어져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12-10 오전 10:09:35]
[2025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에센스 – 브이티

[CMN] 브이티코스메틱의 VT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CMN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에센스 부문 왕좌를 지켰다.
VT 리들샷(Reedle Shot)은 브이티코스메틱 만의 독자 성분인 시카 리들을 배합해 영양분의 피부 흡수를 촉진시키는 에센스 제형의 제품이다.
피부에 바르기만 화던 화장품의 인식과 역할을 바꾼 제품으로, 올해도 에센스 부문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경쟁 브랜드를 따돌리며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시카 리들이 피부 부스팅 작용
VT 리들샷은 모공보다 14배 얇은 두께의 시카 리들이 피부를 미세하게 자극해 피부가 반응하게 하고 부스팅을 선사한다. 그 과정에서 뒤에 오는 유효 성분이 잘 흡수되도록 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작용한다.
머리카락의 굵기는 약 80μm이고, 모공 넓이는 약 220μm이다. 시카 리들은 15μm으로 모공보다 약 14배 얇다.
특히, 리들샷은 기존에 피부 표면에 바르기만 하던 화장품이 인식과 역할을 바꾼 제품으로 올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주요 국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리들샷은 올해 원하는 피부 케어 효과에 맞게 각각의 시너지 성분을 배합한 버전(컬러 리들샷), 다이소 리들샷 페이셜 부스팅 앰플처럼 체험 또는 휴대성이 용이한 소용량 파우치 버전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됐다. 제품별로 각각의 특징과 장점이 더 빛을 낼 수 있었고,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버전 출시로 선택 폭 넓혀
리들샷 100은 가장 순한 농도의 제품으로, 매일 저녁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데일리 부스터다. VT의 독자 성분인 시카 리들과 병풀 추출물, 저분자 히알루론산, 그린 프로폴리스 추출물 등을 함유해 피부결 개선과 보습, 유효 성분 흡수 촉진에 도움을 준다.
리들샷 300은 100보다 강한 농도로, 3일에 한 번씩 사용하는 집중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고르지 않은 피부 톤 개선과 광채 부스팅에 효과적이며, 더 강력한 흡수 효과를 재공한다.
이 밖에 더 높은 강도의 집중 케어 제품 ‘리들샷 700’, 저분자 콜라겐과 비타민E를 함유해 탄력 및 주름 개선에 초점을 맞춘 ‘콜라겐 리들샷 100’, 비타민C 캡슐과 브라이트닝 성분을 담아 칙칙한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 라이트C 캡슐과 브라이트닝 성분을 담아 칙칙한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준다.
VT PDRN 리들샷은 산삼에서 추출한 PDRN 성분을 담아 기존 제품 대비 피부 광채와 탄력, 영양 기능을 강화했다.
’진짜 작용 경험‘ SNS 확산 통해 인기
VT 리들샷의 성공 요인은 피부 본연의 기능을 깨우는 고효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짜 작용의 경험’을 소비자가 체감하도록 하고, 소비자의 이러한 경험이 틱톡 등 SNS를 통해 전 세계로 바이럴됐기 때문이다.
올해 다이소에 이어 홈쇼핑과 약국 등에도 입점하며 남녀노소 전 세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리들샷’ 발전 위한 끊임없는 연구
브이티코스메틱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적용되는 리들샷의 원리를 기반으로, 함께 또는 각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올 7월 일본 동경대 생산기술연구소와 미국 특허를 출원한 ‘마그네슘 인공 마이크로니들 기술’처럼 리들샷의 발전을 위한 연구도 계속하고 있다.
친환경·지속가능 이미지로 신뢰 상승
리들샷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과 성분에 대한 철저한 연구는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인식은 리들샷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은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소비자 리뷰와 피드백을 통한 지속적인 제품 개선 노력 역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리들샷은 글로벌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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