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국내 최대 니치 퍼퓸 편집숍 퍼퓸갤러리가 프랑스 니치 퍼퓸 브랜드 ‘에센셜 퍼퓸’의 관능적인 무드가 매력적인 ‘벨벳 아이리스 바이 도미니크 로피옹 오 드 퍼퓸’을 출시했다.

‘벨벳 아이리스 바이 도미니크 로피옹 오 드 퍼퓸’은 꽃의 거장으로 불리며 40년 이상 조향계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온 천재적인 조향사 ‘도미니크 로피옹(Dominique Ropion)’의 섬세한 손길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아이리스를 우디하고 관능적인 해석으로 풀어내며, 벨벳같이 부드러운 꽃잎의 촉감을 손끝으로 느끼는 듯한 잔향을 담아냈다.

에센셜 퍼퓸의 ‘벨벳 아이리스 바이 도미니크 로피옹 오 드 퍼퓸’은 그린·우디 계열로, 강황 잎과 핑크 페퍼의 스파이시한 생동감으로 시작해 아이리스와 갈바넘, 렌티스크가 세련된 플로럴 무드를 완성한다. 이어진 스웨이드와 우드 어코드가 따뜻하게 감싸며 부드럽게 퍼지는 감각적인 잔향을 선사한다. 각 노트에는 세계 각지에서 엄선한 고품질의 원료를 활용해 향의 깊이와 가치를 더했다.

퍼퓸갤러리 관계자는 “벨벳 아이리스 오 드 퍼퓸은 아이리스의 우아한 부드러움과 스웨이드의 깊은 감촉이 어우러진 향수”라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세련된 무드와 관능적인 매력을 향으로 표현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