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한국의 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프리미엄 모던 프래그런스 브랜드 엘로리아(ELOREA)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향으로 풀어낸 새로운 컬렉션 ‘어바웃 러브(ABOUT LOV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바웃 러브’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관계가 깊어지고, 시간이 흘러 기억으로 남기까지의 과정을 네 가지 향으로 구성한 컬렉션이다. 한국적인 정서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원료를 활용해 사랑의 각기 다른 순간과 감정을 향으로 표현했다.
컬렉션은 설렘(PRELUDE), 라온(WITH YOU), 온기(CLOSER), 여운(QUIET TRACE) 총 4종으로 구성되며, 사랑이 시작되어 깊어지고 여운으로 남는 서사의 흐름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약 3주 간격으로 하나씩 순차 공개된다. 각각의 향이 하나의 챕터가 되어, 네 가지 향을 통해 완성되는 사랑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설렘(PRELUDE)’은 사랑이 시작되기 직전, 서로를 마주친 순간 심장이 두근거리는 그 찰나의 감정을 담아낸 소프트 스킨 플로럴 계열의 향이다. 상큼한 베르가못이 가장 먼저 피어나며 설레는 첫인상을 그리고, 이어 목련 잎과 복숭아꽃이 은은하게 번지며 산뜻하면서도 여릿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특히 한국의 찔레꽃을 중심에 두어 맑고 순수한 첫사랑의 정서를 표현했으며, 마지막으로 우디 머스크와 앰버렛 씨앗 앱솔루트가 피부에 밀착되듯은은하게 남아 부드러운 잔향을 완성한다. 시간이 흐르며 서서히 변화하는 향의 흐름은 마치 설렘이 조금씩 커져가는 감정의 결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특히, 설렘(PRELUDE)은 톰 포드를 비롯한 세계적인 프래그런스 하우스의 수많은 향을 탄생시킨 마스터 조향사 로드리고 플로레스-루(Rodrigo Flores-Roux)가 완성했다.
이어 공개되는 ‘라온(WITH YOU)’은 사랑이 찾아와 함께하는 순간의 벅찬 기쁨을 표현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다. 제주 한라봉의 상큼하고 달콤한 과즙 향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뒤이어 야생 딸기의 새콤달콤함이 더해져 함께하는 순간의 설렘과 즐거움을 한층 풍성하게 그려낸다. 여기에 은방울꽃과 장미 앱솔루트의 섬세한 플로럴 뉘앙스를 더해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순간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후 관계가 깊어지며 느끼는 편안함을 담은 ‘온기(CLOSER)’와 시간이 지나도 남는 사랑의 여운을 표현한 ‘여운(QUIET TRACE)’이 차례로 공개된다.
이번 컬렉션은 찔레꽃, 제주 한라봉 등 한국의 자연과 식문화에서 착안한 소재를 향의 주요 모티프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앞으로 공개될 ‘온기’와 ‘여운’ 역시 보리차·곶감 등 한국적 정서를 담은 소재로 완성될 예정이다.
엘로리아 관계자는 “어바웃 러브는 누구나 경험하는 사랑의 여러 순간을 한국적인 소재와 정서를 통해 향으로 풀어낸컬렉션”이라며 “네 가지 향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과정을 따라가며 사랑이 시작되고 깊어져 기억으로 남는 하나의 이야기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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