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배우 하지원이 뮤즈로 참여한 친자연주의 화장품 제이원(J.ONE)이 새롭게 론칭됐다. 지난 6월 2일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하지원이 제안하는 최고의 화장품’이라는 의미를 담은 제이원 론칭 행사가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하지원은 “배우 15년차인데 피부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그동안 많았다. 팬들을 비롯해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에게 그 노하우를 공유하는 타이밍이 지금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에 화장품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제이원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첫 선을 보인 제품은 젤리팩(Jelly Pack)이다. 마치 코르셋을 입은 것처럼 피부를 잡아주는 고농축 리프팅 앰플 형태의 바르는 팩이다. 친수성과 친유성을 동시에 띠는 듀얼-엣지 콤플렉스(Dual-edged Complex) 구조로 이루어진 젤리팩은 다량의 수분과 고농축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바르는 순간 즉각적인 쿨링감과 영양성분이 피부 밀착력을 높여준다. 또한 칙칙한 피부의 톤을 균일하게 케어해주며 주름, 미백, 쿨링은 물론 모공축소, 리프팅에도 확실하게 도움을 주는 ‘머스트 잇’ 제품이다.

제이원 브랜드를 론칭한 골드마크 권지용 대표이사는 “쫀득한 텍스처로 수분과 영양을 잡아준다. 모공, 주름, 미백, 리프팅 효과 등 멀티 케어 제품으로 밤에는 물론 아침 메이크업 전에도 사용하면 좋다. 기존 마스크나 슬리핑 팩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원 역시 “평소 피부가 예민한 편이어서 친환경의 순한 제품만을 즐겨 써왔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에 보다 가까운, 건강한 성분들로만 만들어달라고 특별히 요청해서 만든 것이 젤리팩”이라며 “기획단계부터 6개월째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나의 아침은 젤리팩으로 시작된다. 얼굴 라인을 잡아주는 ‘나의 코르셋’이다”라고 극찬했다.

새로운 뷰티 브랜드 제이원의 시작을 알리는 론칭 이벤트에는 셀러브리티, 업계 관계자, 프레스 등이 참석했다.

친자연주의 화장품이라는 브랜드 컨셉에 맞춰 제품의 원료인 벌꿀, 설탕, 꽃 등을 전시한 디스플레이존이 눈길을 끌었고 하정우, 이진욱, 김남진 등도 행사 끝까지 함께하며 축하했다. 사회는 전현무가 맡았다. 하지원과의 간단한 뷰티 토크쇼를 통해 뮤즈로 참여하게 된 계기와 소감, 뷰티 노하우 등 궁금증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한편 제이원은 젤리팩 외에도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 한방 등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유통은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홈쇼핑, H&B숍, 해외 등 다양한 채널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