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온, 유한양행으로 최대주주 변경

유한양행,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 납입…지분 12.26% 확보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10-28 15: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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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화장품 OEM·ODM 업체 코스온은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이동건 외 1인에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 납입에 따라 유한양행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변경 후 유한양행의 코스온 지분율은 12.26%로 코스온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기존 이동건 대표의 코스온 지분율은 13.01%에서 11.35%로 낮아졌다.


코스온의 최대주주로 등극한 유한양행은 국내 제약업계 1위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자회사 유한필리아를 통해 유아용 화장품 브랜드 리틀마마를 론칭했다. 지난해 5월 유한양행 미래전략실 내 뷰티신사업팀이 자회사로 독립한 회사다.


코스온은 이에 앞서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전환우선주 신주 282만2579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1주당 발행가는 1만2400원으로 약350억원 규모다. 신주는 유한양행이 201만6129주, 바디프랜드 40만3225주, 인성하이텍 40만3225주를 각각 받아가기로 했다.


한편, 코스온은 올 상반기 매출 545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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