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장기 착용 여파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1위

레페리, 3월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 여론 분석 결과 발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4-15 19: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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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코로나19로 인한 장시간 마스크 사용이 유튜버들의 스킨케어 제품 추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 인플루언서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지난 14일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 여론을 분석해 발표한 뷰티 인덱스 지표 BBPI(Beauty Brand Power Index)와 BPPI(Beauty Product Power Index)에 따르면 피부 트러블과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들이 대세를 이뤘다.


조사자료는 레페리 산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기업부설 연구소인 레페리 데이터연구소에서 2020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내 뷰티 유튜버 464명의 1,294개 콘텐츠를 연구원들이 100% 전수조사하는 방식으로 직접 시청, 분석해 산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 유튜버들의 스킨케어 제품 추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스킨케어 부문 베스트 제품 1위는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335점)’로, 이 제품은 수면 시간 동안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내고 보습성분을 채워줘 입술 주름과 각질 등을 완화시켜주는 립 전용 슬리핑 마스크다. 이 제품은 훠니(Huoney) 등 스타 뷰티 유튜버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으며 지난 달 스킨케어 부문 8위에서 1위로 한 달 사이 여덟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이어서 2위는 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시카 레스큐 거즈 패드(291점), 3위 허스텔러 리틀 드롭스 페이스 세럼(286점), 4위 아이지아 프리미엄 세럼(281점), 5위 글로시에 밤 닷컴(280점) 순으로, 주로 진정효과 성분이 함유돼 외부 자극으로부터 비롯되는 피부 트러블과 민감해진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품들이 대세를 이뤘다.


메이크업 부문은 최근 트렌드인 ‘핑크빛 음영 메이크업’을 반영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었다.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에 쉐딩 제품으로 얼굴 윤곽을 강조해 입체감을 살려주고, 자연스러운 핑크 빛 컬러의 블러셔와 아이섀도, 선명한 립 컬러로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페이스 메이크업 부문 1위는 페리페라 잉크 브이 쉐딩(709), 아이메이크업 부문 1위는 클리오 샤프 쏘 심플 워터프루프 펜슬(761점), 립메이크업 1위 클리오 매드 매트 립(587점) 등 클리오 제품이 3개 메이크업 부문 1위를 싹쓸이했다.


한편, 3월 뷰티 유튜버들에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브랜드는 에뛰드하우스(648.2점)로 집계됐다. 에뛰드하우스는 종합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스킨케어 부문은 코스알엑스(256.5점), 메이크업 부문은 클리오(638.4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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