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 브랜드 최초 메이크업 라인 론칭

MZ세대 겨냥 스몰 럭셔리 라인으로 개발, 젠더리스 지향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10-06 12:14:59]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6일 브랜드 최초의 메이크업 라인을 국내에 선보였다.


바이레도는 창립자이자 뷰티·패션업계의 가장 핫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벤 고햄(Ben Gorham)이 2006년 설립한 향수 브랜드다. 현재 전세계 MZ세대를 대표하는 니치 향수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최근 의류, 잡화, 아이웨어, 쥬얼리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번 메이크업 라인은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ISAMAYA FFRENCH)와 손잡고 2년여간의 준비 기간 끝에 선보였다. 바이레도 특유의 독창성과 자유분방함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향수가 아름다움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담고 있다면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낸 것이 바로 이번 메이크업 라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바이레도의 메이크업은 뷰티 업계의 보수적이고 관습적인 부분을 타파하고 주관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모든 제품은 남녀 구분 없는 젠더리스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사용법을 제한하기 보다는 사용자 스스로의 주관과 본능에 중점을 두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이크업 라인은 립스틱, 립밤, 멀티 컬러 스틱,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아이섀도우 등 총 6종으로 출시된다. 그중 주력 제품인 컬러 스틱은 고객이 원하는 부위 어디에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핑크, 골드, 그린 등 총 16가지 색상으로 사용법이나 제약, 규칙 없이 눈이나 볼, 입술 어디에나 사용 가능하다.


심플하면서도 날렵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립스틱은 광택이 도는 새틴 색상 7종과 무광의 매트 색상 8종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브릭 레드, 핑크부터 개성 있는 다크 퍼플, 버건디까지 다양한 질감과 색상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바이레도는 최상의 원료를 사용한 고품질, 독보적인 발색, 발림성 등 기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제품 용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용기의 모양과 디자인은 각각의 기능과 용도, 비율, 그립감 등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최적의 사용감을 제공한다.


또 자연물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심미성은 물론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소유욕까지 자극한다. 11월 말 출시 예정인 아이섀도우 팔레트(아이섀도우 5 컬러스)는 굴 껍데기에 금이 한 방울 떨어지며 입혀진 듯한 아이디어에서 개발됐다.


바이레도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과 사용법을 한정하고 있는 뷰티 업계에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제품을 선보이며 가치소비 트렌드 속 대표 스몰 럭셔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 관계자는 “바이레도만의 트렌디한 향수, 바디케어, 홈 프래그런스 제품들이 국내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출이 매년 두 배 가까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메이크업 라인 또한 특유의 중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제품으로 남녀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레도의 새로운 메이크업 컬렉션은 바이레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인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