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 감태나무 추출물 활용 탈모억제 조성물 특허 등록

수용화 매스틱검 활용 특허 이은 성과 … 탈모케어 시장내 원료 경쟁력 강화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1-11-22 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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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수용화 매스틱 검을 활용한 조성물 특허 등록에 이어 이번엔 감태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


프롬바이오는 올해 9월 자사의 개별인정형 원료인 매스틱 검 수용액을 활용한 천연물 기반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 등록과 PCT 국제 출원을 마친 바 있다. 이어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감태나무가 활용됐다. 수용화 매스틱 검과 감태나무 추출물의 복합 원료에 대한 특허 등록까지 이뤄내면서 탈모 케어 시장 내 원료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특허는 현재 모발 성장 촉진 약물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라이드를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해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프롬바이오 연구소는 수용화 매스틱 검과 감태나무 추출물의 천연 혼합물이 미녹시딜과 동일하게 모발의 씨앗 역할을 하는 모유두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피나스테라이드와 동일하게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 이번 특허를 통해 해당 조성물이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용 기능성 식품뿐만 아니라, 약품,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도 제품화될 수 있음을 검증받았다. 프롬바이오는 이 특허를 바탕으로 제품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프롬바이오의 홍인기 바이오 연구소장은 “탈모 증상은 통상적으로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는 만큼 탈모 억제 기능성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번 특허의 성과는 새로운 탈모 억제 및 발모 촉진 기능을 천연물 소재에서 발굴해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태진 대표는 “이번 성과로 두 차례 특허를 연달아 등록하게 되면서 내년 초 임상 시험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함으로써 저희만이 드릴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개발하고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롬바이오는 보스웰리아 추출물, 매스틱 검, 와일드망고종자 추출물 등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관절 건강, 요로 건강 등의 기능성 원료에 대한 개별인정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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