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K-뷰티 세계화 위한 새 도약"

지난 8일 오세희 회장‧금지선 신임 회장 이취임식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2-11 16: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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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선 제3대 회장(왼쪽), 오세희 제2대 회장(오른쪽)


[CMN 심재영 기자]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는 지난 8일 안다즈 서울 강남 비욘드더클래스에서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의단체로 시작해 메이크업미용사들을 대표하는 법정단체가 되기까지 협회의 여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으며, 금지선 신임 회장은 오세희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오세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천지연 고문과 함께 임의단체를 만들어 지난 2015년 메이크업 업종 분리와 국가자격 신설을 이뤄냈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금지선 신임 회장님은 적극적이고 열정적이신 분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메이크업 업종을 발전으로 이끌어 갈 분이다. 업종이 발전해야 업도 발전하는 것이고, (이를 대표하는) 단체가 목소리를 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희 회장은 협회 정관에 의거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이어서 금지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희 세대가 메이크업아티스트라는 직업군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은 오세희 회장님을 비롯해 오늘 여기 참석하신 분들께서 메이크업 업종이라는 텃밭을 만들고 일궈주신 덕분이다”라며 “K-뷰티가 전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제는 아티스트로서 모두 함께 해야 하고 상생해야 하는 시대를 맞이했다. 이제 협회가 주축이 되고, 함께 교류할 수 있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 도약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초대 회장을 역임한 천지연 고문은 축사에서 “오세희 회장이 소상공인연합회장이 된 것은 메이크업미용사회의 자랑이다. 든든한 조력자, 후원자가 되시길 기대한다”며 “K-뷰티 세계화에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도 “오세희 회장님은 메이크업 국가자격 신설을 위해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더 넓은 세계에서 도와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신임 임원 및 지회‧지부장 소개와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원장을 교수자문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교수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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