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 감태나무잎추출물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특허 등록한 항알러지용 조성물 … 저자극 피부케어 화장품화 기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04-06 2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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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연구개발한 감태나무잎추출물이 미국 화장품협회(PCPC)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등록됐다고 6일 전했다.


감태나무잎추출물(INCI name: Lindera Glauca Leaf Extract)은 프롬바이오가 항알러지 활성 실험 결과 알러지 질환의 개선, 치료, 발병 억제 원리를 입증해 올해 1월 국내 특허 등록한 항알러지용 조성물이다. 특허 등록을 마친데 이어 지난달 10일 국제화장품원료집에도 등재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국내 시판용 화장품을 제조할 경우, 국내에선 국제화장품원료집을 비롯해 EU화장품원료집, 대한민국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된 원료만 사용할 수 있다. 미국화장품협회 산하 국제화장품원료명명위원회(INC)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가 결정되며, 심사 통과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인정받을 수 있다.


프롬바이오는 지속적으로 천연물 소재 혼합물을 활용한 화장료 조성물 분야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소재 발굴에 주력해왔고, 우수 소재를 선별해 국제적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를 추진해왔다. 이번 등재는 해당 원료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나아가 안전성, 경쟁력에 대한 검증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감태나무잎추출물 화장료는 알러지 질환 증상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지녀 민감성 피부 케어를 위한 소재나 자극 완화 소재 등 저자극 케어 화장품으로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천연물 소재라는 점에서 타 원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작용과 독성이 적다.


프롬바이오의 홍인기 바이오 연구소장은 “지난해 11월 매스틱검과 감태나무추출물을 활용한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용 복합 조성물 특허에서부터 항알러지용 조성물 특허, 그리고 현재까지 적잖은 연구 성과를 도출하게 돼 기쁘다”며 “안전하고 효능 있는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더 많은 연구를 이어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롬바이오는 보스웰리아 추출물, 매스틱 검, 와일드망고종자 추출물 등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관절 건강, 요로 건강 등의 기능성 원료에 대한 개별인정 심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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