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로렌스 위너 개인전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08-30 1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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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개념 미술의 대가 로렌스 위너(Lawrence Weiner, 1942-2021)의 개인전 ‘LAWRENCE WEINER:UNDER THE SU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작가 타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이자 아시아 최초의 개인전이다.

뉴욕과 암스테르담을 오가며 작업했던 로렌스 위너는 칼 안드레(Carl Andre), 로버트 배리(Robert Barry), 댄 플라빈(Dan Flavin), 조셉 코수스(Joseph Kosuth), 솔 르윗(Sol Lewitt) 등과 함께 미니멀리즘과 개념 미술의 흐름에 핵심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196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선보였던 '언어 조각(Language Sculpture)' 작업이 대표적이다. 여기서 그는 언어를 하나의 물질로 여기며 이를 재료 삼아 조각적 개념으로 제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전시에선 ‘UNDER THE SUN(1999/2000)’‘A BIT OF MATTER AND A LITTLE BIT MORE(1976)’를 포함한 언어 조각 대표작 4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언어 조각 47점 외에도 에디션 작업, 드로잉, 포스터, 모션 드로잉 등을 통해 위너의 작품 세계 전반을 폭넓게 조망한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기도 하다. 60여 년에 걸친 위너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언어를 재료로 고유한 작업 세계를 구축한 로렌스 위너의 이번 대규모 회고전을 통해 세상과 문화,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확장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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