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모, 일본 국민배우 ‘나카지마 켄토’ 모델 발탁

일본 여심 저격…일본 유통사와 100억 원 규모 독점 계약도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7-11 오후 2: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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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뷰티브랜드 모레모가 일본 국민배우 ‘나카지마 켄토’를 일본 내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영입하며 일본 여심 공략에 본격 나섰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지난 3월 모레모 리뉴얼 제품을 일본에 선보인데 이어, 새로워진 모레모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일본 쟈니스 소속 인기 아이돌 출신 국민배우 '나카지마 켄토'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나카지마 켄토(中島 健人)는 일본 아이돌그룹 ‘Sexy Zone’의 전 멤버로, 특유의 친근하고 다정한 매력으로 ‘국민 남친’이라 불리고 있는 배우 겸 가수다.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을 불러 일본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친절한 팬 서비스가 알려지며 한국에서도 ‘카미대응’(신급 대응)으로 유명하다.

한국 짜장라면을 야식으로 즐기고 한국어도 능숙해 국내 팬덤도 두텁게 형성돼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부산 국제영화제에 깜짝 방문해 국내 팬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세화피앤씨는 ‘나카지마 켄토’가 폭넓은 연령대에서 사랑받으며 일본 대중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잡고 있어, 모레모의 첫 일본 전속모델 겸 뮤즈로 활동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모레모는 지난 9일 개최한 일본 모델 발탁과 CM 발표회를 시작으로,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스토어인 로프트(LOFT)와 플라자(PLAZA) 등 4,300여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모레모 리뉴얼 기획세트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모레모는 최근 일본 현지 유통기업과 3년 동안 100억 원 규모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 안정적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과 판매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세화피앤씨 마케팅 담당자는 “나카지마 켄토의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영향력을 통해 일본 내 젊은 세대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모레모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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