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글로벌 화장품 소재 및 ODM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올해 5월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현지 지사를 설립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동남아시아 최대 화장품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전략 거점으로 삼고, 빠르게 성장하는 현지 및 동남아 시장에 보다 신속한 영업 및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지 지사를 설립했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8천만 명의 인구와 젊은 소비층을 기반으로 화장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4.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스킨케어와 색조 화장품 수요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소재·ODM 기업들의 현지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이번 지사 설립을 계기로 현지 화장품 브랜드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영업 기반을 확대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 동남아 시장의 매출 비중은 한국, 중국, 유럽, 미국 등 주요 시장 대비 크지 않지만, 현지 밀착 영업과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신설 지사는 자카르타를 거점으로 자바섬 서부·중부·동부를 아우르는 영업 조직과 현지 물류창고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 대상 기술 지원과 맞춤형 솔루션 제안, 샘플 공급 등을 직접 수행하고 보다 신속한 고객 대응 체계를 구축해 현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는 현재 매출 비중은 크지 않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 기회를 선점하는 한편, 이번 지사 설립을 발판으로 동남아 시장 내 영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해 ODM·OEM 사업부인 OTCM(OTC Manufacturing Master)을 출범하고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글로벌 ODM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화장품 ODM 전문기업 마시멜로 메이크업(Marshmallow Makeup)과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기반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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