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LED 조명사업 진출

360도 방사 LED PKG 개발 특허 출원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1-05-31 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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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분야 신사업에 진출한다. 회사측은 지난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LED 신사업 관련 기업설명회(IR)를 열었다.

동성제약은 이날 행사에서 기존의 제약과 화장품 사업으로 이뤄진 기업 포트폴리오를 친환경 녹색사업으로 다각화하고 LED 조명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양구 대표는 “동성제약의 신성장 동력을 밝히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거친 LED 조명사업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이 절실한 시대적 소명에 부합하는 친환경 녹색사업의 한 축”이라며 “동성제약의 핵심사업으로 LED 조명사업에 출사표를 던지고 사업을 다각화해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이를 위해 최근 360도 빛 방시 LED 반사판을 개발했다. 동성제약이 100% 출자한 법인인 동성 루맥스를 통해 최초로 개발, 특허출원(출원번호 : 10-2100-0002507 /10-2010-0118521)했다. 특허출원 내용은 Ring Type LED PKG와 가변형 Round Band Type LED PKG 등 두가지 형태의 LED PKG로 이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획득했다.

무엇보다 두가지 형태의 LED 신기술은 최초로 360도 광원을 표현할 수 있는 멀티 기능 LED PKG 형태로 반사판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형, 경량, 가변성의 특징이 있어 기존 LED 조명으로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디자인 형태의 조명기구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동성 루맥스는 LED 연구개발을 통해 고효율을 얻기 위한 LED 패키지와 이를 이용한 LED 조명 기기를 연구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9년 4월 광산업 부문으로 사업 진출, 광역학적 항암치료에 사용하는 PDT용 레이저 기기 개발에서 출발했다. 항암 치료용 레이저 기기 개발에서 출발해 LED를 이용한 각 의료기기 전용 LED 패키지 개발, LED 일반, 산업 조명 분야로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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