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엔메이, ‘메가 데뷔’ 신규 론칭 브랜드 1위

큐텐 주요 채널로 현지 인지도·소비자 접점 지속 확대

CMN 편집국 기자 <webmaster@cmn.co.kr> [기사입력 : 2026-10-30 16: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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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마리엔메이(대표 조규태)가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의 신규 브랜드 론칭 프로그램 ‘메가 데뷔(Mega Debut)’에서 신규 론칭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큐텐 전체 실시간 랭킹에서도 23위에 오르며 론칭 초기부터 일본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마리엔메이는 ‘메가 데뷔’ 라이브 방송에서 브랜드와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방송 중 실시간으로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 내며 일본 시장에서 초기 접점을 확보했다.

큐텐재팬은 2010년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회원이 약 3,000만 명에 이른다. 큐텐 측에 따르면 회원의 71%가 10~30대이고 이 가운데 여성이 80%를 차지하며, 뷰티 카테고리가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한다.

‘메가 데뷔’는 큐텐이 국내 신생 브랜드의 일본 시장 안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론칭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272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브랜드가 많아 대기 기간만 4~5개월에 달한다는 것이 큐텐 측 설명이다.

라이브 방송 역시 큐텐 전체 매출의 약 5%를 차지하는 주요 판매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마리엔메이는 이런 환경에서 신규 론칭 브랜드 1위에 오르며 일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마리엔메이는 앞으로도 큐텐을 주요 판매 채널로 전략적으로 활용해 현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갈 계획이다.

마리엔메이 관계자는 “큐텐의 주 이용층인 일본 10~30대 여성 소비자는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성분과 사용감을 꼼꼼히 살핀다”며, “이런 특성에 맞춰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한편, 성분·효능을 앞세운 제품력으로 승부해 큐텐을 거점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엔메이는 지난 9월 29일 글로벌 H&B 유통 전문기업 그레이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그레이스는 일본 법인 ‘GRACE JAPAN’을 통해 현지 상품 등록과 3PL 물류망을 구축하고, 로프트(LOFT)·돈키호테 등 5,000여 개 버라이어티 매장에 K-뷰티 제품을 공급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마리엔메이의 일본 시장 진출과 온·오프라인 유통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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