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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피부 건강 책임질 ‘헬시 화장품’ 강추

고보습 연고 크림ㆍ릴렉싱 젤ㆍ디톡스 클렌징 등 다양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4-11-06 오전 10:43:29]

[CMN]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뚝 떨어진다. 피부도 덩달아 푸석푸석 거칠어지고 건조해진다. 이즈음 초겨울 피부 관리로 고민하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줄 ‘건강한’ 화장품들이 가을의 시작과 함께 줄줄이 쏟아져 눈길을 끈다.

마몽드 에이지 컨트롤 까멜리아 오일은 동백의 꽃, 잎, 씨앗 3가지가 그대로 담긴 리얼 동백 오일로 강력한 보습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붉은 꽃 동백 안티에이징으로 알려진 에이지 컨트롤 라인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스 오일이다.

한율은 예로부터 한국의 어머니들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기 위해 보습 효과가 탁월한 천연 기름에 붉은색 자초를 우려내어 피부에 발랐던 지혜를 담아 깊은 보습과 촉촉한 윤기를 더해주는 자초 윤기 보습 오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모든 제형과 섞어 활용 가능하며 단 한방울만으로 보습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네오팜은 고보습 연고 크림을 내놨다. 제로이드 인텐시브 오인트 크림은 악건성용, 더마뉴얼 리페어 크림은 민감성 피부용이다. 두 제품 모두 피부지질 구조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한 네오팜의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 MLE®가 적용돼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아크웰 브랜드에선 보습과 기능성을 더한 수분크림 2종을 선보였다. 식물유래 오일 성분과 버터 성분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구성해 촉촉함을 지속시켜 주는 아크웰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 더블 모이스처와 더블 리페어 2가지로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면 특히 좋다.

벨비죠는 물리적 자극을 주지 않아도 각질과 피부 노폐물들을 부드럽게 녹여 제거해주는 프리미엄 각질제거제인 마린 스파 오투 버블 필링을 권한다. 보다 전문화된 3-스텝 필링 시스템이 적용된 이 제품은 산소거품이 각질과 노폐물을 마일드하게 녹여주고 고마쥬 마사지로 한번 더 완벽한 각질케어를 해줘 건강한 피부 유지를 돕는다.

더페이스샵은 이탈리아 마르케 지역에서 200년 동안 전해온 천연 식물 블렌딩 비법을 담아 만든 유러피언 안티에이징 라인을 앞세웠다. 더 테라피 라인은 세럼, 토너, 로션, 크림 4종으로 구성됐으며 더페이스샵 R&D 이노베이션 센터의 제1호 제품이다.

노에비아 리바이탈라이징 허벌 헤어 토닉도 건강한 두피관리를 위해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이다. 호프추출물, 황련추출물, 당약추출물, 토코페롤(비타민E), 고추추출물, 화피추출물 등 11가지 식물엑기스 성분이 두피를 건강하게 하고 모발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모발을 강화시킨다.

수분 보호막의 강력한 보습효과로 입술을 촉촉하게 지켜줄 제품으로는 리리코스 마린 립 글로우 밤이 꼽힌다. 함초씨 오일의 항산화 성분이 안티에이징 립케어까지 가능하며 상처치유 효과가 탁월한 마데카소사이드 성분까지 들었다.

아놀드파머에서는 골프, 철인3종, 마라톤 등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 매니아를 위해 산뜻한 수용성의 릴렉싱 마사지 전문제품을 내놨다. 스포츠랩 파워 릴렉싱 젤은 운동 전에 사용하면 부상방지나 운동효과를 향상시켜주고 운동 후에 사용하면 강력한 찜질 효과로 지친 근육을 회복시켜준다.

어퓨는 브랜드숍 최초로 피부 유사성분의 마이크로 입자화에 성공해 수입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품질력을 앞세운 에센셜소스 마이크로에센스 신제품을 제안하며 건조한 가을,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 강조한다. 한스킨에서는 잦은 파마와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과 두피를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너리싱 실크 트리트먼트 헤어 마스크를 출시했다.

뉴트로지나는 자연 유래 성분의 모공 디톡스 클렌징 제품을 내놨다.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성분이 모공 속 먼지와 노폐물을 99% 씻어내는 이 제품은 부쩍 낮아진 기온과 추운 바람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가 고민인 이들에게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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