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세나, 장미의 모든 것 담은 특별한 화장품”

프랑스 피부 전문가도 제품력 인정
한국시장, 아시아권 연결 중요지역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5-10-15 19: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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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블라슈 발세나 대표


“발세나는 브랜드 이름부터 성분, 효능, 향에 이르기까지 장미를 특화한 브랜드입니다. 프랑스의 유명 브랜드들도 장미향이나 원료를 사용하고 있지만 발세나는 제품 전체가 장미로 이뤄진 ‘장미 브랜드’란 점에서 다릅니다.”


최근 한국을 찾은 파스칼 블라슈(Pascal BLACHE) 프랑스 ‘발세나(VALCENA)’ 대표가 전하는 브랜드 특징이다. 파스칼 대표는 한국 파트너사인 동우씨엠과 업무협력차 지난 11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주요 시장으로 꼽고 있는 한국시장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추가 제품 공급을 협의하기 위해서다.


지난 5월부터 한국에서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발세나는 장미 추출 천연 브랜드란 점에서 이색적이다. 다마세라 장미의 세라와 원산지인 발칸에서 ‘VAL’을 따온 브랜드명부터 성분과 효능, 향에 이르기까지 장미를 중심에 뒀다는 점에서다.


“장미 에센스 오일은 안티 에이징은 물론 미백과 영양공급 등 이미 효능이 검증된 성분이에요. 장미의 여러 품종을 섞어 피부 타입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1년에 한번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원료를 추출하고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임상테스트도 진행한 후 제품을 출시하다보니 개발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최소 18개월이지요. 그만큼 최상의 제품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세나는 주요 품종인 다마세나 장미뿐만 아니라 백장미와 흑장미, 모래장미 등 다양한 품종에서 나오는 효능성분을 추출해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미백, 안티에이징, 수분, 영양공급 등 효능뿐만 아니라 지성, 건성 등 피부타입별로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25종을 개발했고 추후 10여종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최근엔 수분에 영양을 강화한 뉴트리시옹 압솔뤼 라인을 개발했다.


“발세나는 프랑스에서 후발로 출발했지만 뷰티 인스티튜트 등 프랑스내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을 정도로 제품력만큼은 자부하고 있습니다. 스파나 에스테틱숍 등 전문 숍을 우선적으로 공략한 것이 주효한 것이지요. 이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파스칼 대표는 발세나의 중장기 전략에서 핵심은 수출에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내 450개의 전문숍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 영역을 넓혀나가겠다는 것. 현재 영국과 이탈리아, 독일,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 24개국에 진출해 있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 중점을 둘 생각이다.


파스칼 대표는 국가별 시장에 맞춰 현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영국과 독일, 캐나다의 경우 백화점 중심으로 유통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체코 등 중부 유럽은 스파 등 전문 숍이 중심인 것처럼 현지 시장 상황과 소비자 특성에 맞춰 유통과 제품 구성,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는 설명이다.


“한국시장은 빠른 트렌드 전파는 물론 아시아권을 연결하는 지리적인 면에서 중요한 지역이에요. 더구나 한국 여성은 전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발세나는 이런 한국 여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퀄리티를 보장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신선한 장미처럼 한국 소비자들에게 환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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