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화장품, ‘볼카’ 세계시장 본격 진출

미다스킨, 독특한 컨셉 주효…미국ㆍ홍콩서 성과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5-11-23 17:28:33]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보톡스 성분인 보툴리늄 폴리펩타이드-1이 함유된 세럼과 크림을 지난 5월 출시한 미다스킨(대표이사 윤기영/황명)이 그간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주력해 온 결과 최근 미국, 홍콩 시장 진출 성과를 거뒀다.


미다스킨 BoLC A+ 세럼과 크림은 철저한 검증을 통한 제품력이 입증되어야 선정되는 미국의 한국화장품 멀티숍 ‘피치앤릴리’사를 통한 온-오프라인 론칭을 위한 선적을 마쳤다. 또 미다스킨 BoLC A+ 제품은 홍콩 관광청 유관 ‘QED’사를 통한 온라인마케팅 론칭을 시작했다. 특히 홍콩 현지에서의 온라인 마케팅은 향후 중국을 비롯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시장과 연계해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유럽시장에도 과감하게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스페인, 포르투칼,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벨루지아를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우선 거점 시장으로 삼아 현지 약국 유통망을 가진 화장품ㆍ의료기기 유통 업체들과 손잡고 본격적으로 현지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현지에 약 2,000여개의 약국 유통망을 가진 CONEX라는 현지 유통업체로부터 약 백만불 상당의 1차 수출물량 확보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지난 5월 제품 출시 이후 짧은 기간에 미국, 홍콩, 유럽 등 해외 화장품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현지 론칭을 진행하게 된 것은 보툴리늄 유래 펩타이드 성분 화장품이라는 독특한 컨셉과 제품력이 뒷받침된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홍콩의 경우 CityLife라는 매거진 발행업체와 호텔 투숙객을 통한 홍콩/마카오지역 당일 즉시 배송 시스템 마케팅으로 각국의 여행객들에게 미다스킨의 ‘볼카’ 제품을 최우선적으로 알린다는 전략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사실상 북미, 유럽, 아시아 시장 진출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는 미다스킨의 황명 대표는 “수출확대를 통해 볼카 제품은 물론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인식시키겠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후속 제품의 출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K-Beauty의 세계적 진출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다스킨은 지난 11월 13일, 홍콩 외신기자클럽에서 파트너사인 CityLife 매거진 주관 하에 홍콩 현지 유명 화장품 블로거, 뷰티매거진 기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볼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볼카’의 핵심원료는 작년 12월, 세계 최초로 국제화장품원료사전(ICID: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메티오닐 r-클로스티리디움 보툴리늄 폴리펩타이드-1 헥사펩타이드-40(Methionyl r-Clostridium Botulinum Polypeptide-1 Hexapeptide-40)’이라는 명칭으로 공식 원료명을 등재하고 동일한 한글 명칭으로 국내 화장품 원료집에도 지난해 12월 등재됐다.


미다스킨의 BoLC A+는 실제로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보툴리늄 유래 펩타이드 성분(보툴리늄 폴리펩타이드-1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95% 이상이 보툴리늄 단백질 A형 Light Chain과 동일)’을 포함하고 있다. 관련 임상실험 결과에서도 팔자주름과 잔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었다. 핵심성분을 안전한 농도로 사용, 안정성시험과 인체 적용시험에서 안전성도 확보되었다. 특히 국제특허(PCT/KR2015/005434)를 출원한 피부투과기술을 적용하여 유효성분의 작용을 최적화 한 것은 해당 제품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