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마곡산업단지내 바이오R&D센터 건립

올해말 완공…연구소, 마케팅, 영업 통합 운영 시너지 기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1-03 10: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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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조 기술 기업 라파스(대표이사 정도현)가 지난달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내 바이오 R&D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은 라파스 정도현 대표와 시공을 맡은 트래콘건설의 김종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간중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착공에 들어간 라파스 바이오 R&D센터는 마곡산업단지내 1,196㎡ 부지에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5,947.6㎡의 규모로 2017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준공 후에는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라파스 본사와 현재 연세대 의과대학내 위치한 연구소가 통합된다.


이번 라파스 바이오 R&D센터 건립은 이원화돼 있던 연구 개발 업무와 영업, 마케팅 업무가 통합 운영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한 제품 개발과 유기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R&D센터 통합 이전 후에는 임상용 의약품 GMP 제조 시설을 갖춰 다양한 의약품용 마이크로니들 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라파스의 신사옥이자 연구소가 될 바이오 R&D센터에는 국내외 주요 고객사들에게 라파스의 제품들을 선보일 전시실과 접견실은 물론 견학통로까지 구축된다. 견학 통로는 GMP 실험실 공간에 구축해 제품 체험과 상담, 제조 공정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라파스는 이번 R&D센터 구축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국내외 OEM, ODM 사업도 보다 속도가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현 대표는 “바이오 R&D센터 건립 이후에는 사내에서 의약품 임상실험이 가능한 전문 GMP 공장 구축, 운영을 통해 현재 추진중인 의약품용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 개발이 더욱 가시화될 것”이라며 “여기에 연구개발팀과 영업, 마케팅, 경영이 한곳에 집결돼 신제품 개발과 신사업 추진에도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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