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어퓨, 2021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 22관왕

미샤, 글로우픽 등록 브랜드 중 최다 수상 영예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6-18 15: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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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어퓨가 2021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22관왕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우픽은 화장품 리뷰와 랭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2021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5월까지 7,759개 브랜드, 11만877개 제품을 대상으로 등록된 약34만 건의 소비자 리뷰를 분석해 진행됐다.


미샤는 14관왕으로 최다 수상 브랜드에 공동 등극했다. 카테고리별 1위 6개 제품, 2~3위인 위너(winner) 8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시 1년 만에 20만 개 판매되며 대표 미백 제품으로 자리잡은 비타씨 탄력 앰플은 브라이트닝 에센스 1위에 올랐다. 작년 상반기 어워드 1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이다. 회사 측은 봄철 미백 케어 시장에서 유효한 성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피부 진정 및 수분 공급에 탁월한 '개똥쑥 진정 스팟 팩', 맑은 커버의 '퍼펙트 블랑 비비'도 각각 멀티패치, 비비크림 부문 위너에 올랐다.


어퓨는 신제품 포함 8개 수상으로 상승세를 과시했다.


올해 1월 출시한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2X'는 루키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집계 기간 동안 출시된 인기 신제품에게 부여돼 의미가 남다르다. 5월 선보인 '모공대장 민지 클렌징 오일'은 클렌징오일 위너로 선정됐다.


‘본투비 매드프루프 마스카라’는 작년도 롱래쉬 마스카라 부문 루키에 이어 올해 상반기 위너로 선정됐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이준성 부문장은 “소비자들의 실제 만족도 평가와 사용 후기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고품질, 고효능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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