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트래디스바이오가 셀 사이언스 화장품 브랜드 ‘셀브렉스(cellbrex)’를 론칭했다.

회사측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글로벌 세포치료제 기업인 프리모리스와 손잡고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셀브렉스 에이지 리뉴어 라인’을 우선적으로 선보였다.

셀브렉스 에이지 리뉴어 라인은 국제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한 독자적인 원료와 원천기술, 줄기세포 전문 연구진을 아우르는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셀 바이오 사이언스(CELL BIO SCIENCE)를 통한 혁신적인 피부재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셀브렉스 에이지 리뉴어 라인은 프리모리스가 제대혈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확보한 국제 특허기술과 효능이 검증된 인체 제대혈 세포배양액 ‘USC1994®’를 핵심성분으로 담았다. ‘USC1994®’는 89가지 이상의 복합 단백질로 구성된 제대혈 세포배양액으로, 다른 줄기세포(지방, 골수 세포) 배양액보다 60배 이상 뛰어나다는 것이 SCI급 논문을 통해 증명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USC1994®’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를 포함한 여러 학술지에 ‘회춘 단백질’로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논문 게재를 통해 피부 구성 성분인 콜라겐I 합성을 약 250% 증가시키고 콜라겐III를 약 170% 증가시켜 피부 재생과 탄력에 확실한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인체 제대혈 줄기세포는 가장 어린 줄기세포로 최대 엑소좀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 세포의 재생을 빠르게 돕고, 상처치유와 주름 개선 등에 탁월하며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제대혈 세포배양액 원료의 공여자 검사, 사전 안전성 검사 등 120일의 엄격한 관리를 거쳐 품질을 신뢰할 수 있다는 점도 내세웠다.

핵심 성분인 ‘USC1994®’에 더해 ‘EFI Complex’도 함유해 피부 세포 회복을 돕는다. EFI는 표피성장인자(EGF), 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 인슐린유사성장인자(IGF) 등 3가지 성장인자를 조합한 단백질이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와 협업해 모든 제품을 GMP 인증 생산시설에서 안전하게 제조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셀브렉스 에이지 리뉴어 라인은 ‘USC1994®’와 ‘EFI Complex’ 등 유효 성분을 통해 집중 안티에이징 효과를 전한다. 고기능성 토너와 에멀전, 에센스, 앰플, 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측은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사용 4주만에 피부톤 개선, 안면 탄력 증가, 피부 치밀도 증가, 눈가 주름 개선 등의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로부터 주름개선과 미백 이중 기능성화장품 인증도 받았다.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셀브렉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 다양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셀브렉스는 가장 순수하고 효과 높은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과 엑소좀을 이용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피부 세포부터 탄탄하게 채워 탄력 있고 어린 피부를 선사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브렉스 제품은 아트라움 공식 온라인몰과 방문판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방문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구매 시 방문판매를 선택하면 된다. 방문판매 구매 시 담당 플래너로부터 피부 고민에 대한 맞춤 상담과 각종 부가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