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특허출원 ‘코스모젠 튜브 시리즈’ 관심집중

볼ㆍ세라믹 등 어플리케이터 ‘다양’ 온-오프 기능 ‘장착’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2-04-19 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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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필러 PKG(대표 심윤석)가 온-오프(ON-OFF) 혁신 기능을 탑재하고 다양한 어플리케이터를 장착할 수 있는 신개념 튜브를 내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 코스모젠 튜브 시리즈는 온-오프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내용물의 오염과 누액을 방지하는 온-오프 기능을 튜브에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플리케이터로 인해 모든 내용물에 적용이 가능하며 내용물의 사용 효과를 향상시키는 혁신 제품이다. 코스모젠 튜브 시리즈는 프랑스 현지에서 특허출원을 받았으며 현재 해외 유명 글로벌 브랜드에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네스필러 PKG가 프랑스 파트너사인 코스모젠과 이 튜브 시리즈에 대한 한국ㆍ일본 판권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첫 선을 보인 건 지난 2010년이다. 지금까지는 일본 시장에 주력해왔다. 제품 개발 트렌드나 시장 특성이 일본과 잘 맞아 떨어져 코스모젠 튜브 시리즈의 일본 진입은 성공적이었다. 매달 1~2건의 크고작은 오더가 일본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코스모젠 튜브 시리즈는 16, 19, 30파이 3가지 종류가 나와 있다. 19파이, 30파이가 메인이고 가장 주목받는 건 30파이다. 여기에 브러쉬, 볼, 세라믹, 메탈, 실리콘, 퍼프 타입 등 튜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어플리케이터를 감안하면 코스모젠 튜브 시리즈는 14개 아이템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편리한 사용감은 물론 내용물의 핵심 성분들을 어플리케이터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시켜주는 코스모젠 튜브 시리즈는 선, 비비,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마사지 제품 등에 활용하기 좋은 용기로 주목받고 있다. 볼 데오도란트, 브러쉬 헤어크림 등에 이를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도 이뤄지고 있다.

코스모젠 튜브 시리즈를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이 갈수록 확대되는 추세다. 회사측은 이 혁신 튜브가 다양한 어플리케이터와 온-오프 기능을 무기로 화장품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뷰> - 김경철 이사

“일본 시장 진입 성공, 국내에서도 저력 발휘”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튜브에서 온-오프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핸드백에 눌려 내용물이 나오는 불편함이나 오염도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어플리케이터도 강점입니다.”

코스모젠 튜브 시리즈는 튜브로선 드물게 다양한 어플리케이터를 장착할 수 있다. 브러쉬, 볼, 세라믹, 메탈, 실리콘, 퍼프 타입 등 제품을 기획할 때 여러 가지로 접목이 가능하다. 최근 볼 타입이 인기다.

“범용 제품이 아닌 특화된 제품입니다. 천차만별인 화장품 내용물에 맞춰 어플리케이터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기획자가 자신이 원하는 내용물에 적합한 튜브 용기를 찾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도와줍니다.”

코스모젠 튜브 시리즈는 지난 2003년 설립돼 미주, 유럽, 아시아 등지로 국내 화장품 용기를 100% 수출해 온 네스필러 PKG가 프랑스 파트너사인 코스모젠과 손잡고 처음으로 수입해 들여온 제품이다. 김 이사는 수출 마인드에서 수입 마인드로 전환하는 시간이 필요했다며 한국과 일본 판권을 가지고 그동안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시킨 실행력을 바탕으로 이제 국내 시장에서도 저력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해외 박람회에 참가한 프랑스 코스모젠 부스에서 이 제품을 본 국내 화장품 업체 관계자들이 우리쪽으로 먼저 연락을 취하기도 하고 국내 유명 프리미엄 브랜드에 이미 사용된 바 있습니다만 본격적인 국내 영업은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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