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학계와 협업 노력 '스페셜 어워드' 수여

한양대학교 박진성 교수·박태주 교수 수상자로 선정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1-11-17 14: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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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과학기술 기업 머크의 한국 지사인 한국머크(대표이사 김우규 박사, 사진 가운데)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을 가져온 연구개발 업적을 기리기 위한 특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머크 스페셜 어워드’는 차세대 전자기술을 위한 ALD(원자층증착) 소재 및 공정의 개선을 통해 기술적으로 크게 기여한 한국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과의 박진성 교수<사진 왼쪽>와 재료화학공학과의 박태주 교수<사진 오른쪽>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아난드 남비아 머크 반도체 소재 비즈니스의 글로벌 대표는 수상자를 축하하며 “열정과 끈기를 가진 많은 연구자들이 전자산업의 끊임없는 혁신을 위해 뛰어난 공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세계의 주요 기술 허브 중 하나인 한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본 상의 수여를 통해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는 신진 및 중견 연구자의 업적을 기리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또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이사는 “머크가 한국에서 사업을 영위한 지 32년을 맞이하는 지금, 디스플레이와 반도체가 주도하는 전자산업은 디지털 디바이스와 기술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머크는 지속적이며 활발한 내부 혁신과 연구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해 일렉트로닉스만 아니라 헬스케어, 생명과학 등 새로운 분야에서 과학적 성과를 통해 한국 고객사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박진성 교수는 정보소재 및 전자소자 연구실장을 겸하고 있으며 IEEE Transactions on Electron Devices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박 교수는 첨단 ALD 및 CVD(화학기상증착) 박막 응용을 위한 핵심소재 연구작업으로 인정을 받았고, 한국 정보 디스플레이 학회(Korea Information of Display Society)의 보드멤버로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 중이다.


한양대학교 ERICA의 박태주 교수는 나노소자공학연구실, 원자수준공정·신소자·첨단 ALD 연구센터, 한양대학교 IUCC와 함께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영역선택적 원자층공정 센터(Center for Area-Selective Atomic Layer Processes)에서 연구중으로 첨단 ALD 기술에 대한 연구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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