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화장품 OEM·ODM사로 ‘우뚝’

사사·왓슨스에 PB 브랜드 수출 … 동남아 시장 석권

기자 webmaster@cmn.co.kr [기사입력 : 2012-05-27 0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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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ODM 기업 특집] 서울화장품



서울화장품(대표이사 한광석)은 1982년 설립이래 헤어 제품을 중심으로 바디,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하며 고객 수요에 부응하고자 연구와 개발, 생산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내면서 글로벌 토털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헤어케어뿐 아니라 화장품과 의약외품, 동물용부외품 등 뷰티와 헬스, 생활 부분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ㆍ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

특히 해외시장에서는 2008년 100만불 수출탑 수상 이후 매년 큰 성과를 만들면서 2010년 300만불 수출탑을 달성하는 등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남아 시장 공략에 주력해 홍콩 최대 뷰티 체인인 사사(SASA)에 자체 브랜드인 히솝(HYSSOP)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아시아 8개국에 걸쳐 3,500여 매장을 운영하는 왓슨스(Watsons)에 PB 브랜드와 새로운 아이템을 수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국, 러시아, 호주 등 전세계 곳곳에 자체 브랜드 및 OEMㆍODM 제품을 수출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가격이 아닌 ‘품질’로 승부

서울화장품은 1956년 설립된 오랜 역사의 제일향장을 전신으로 하는 기업답게 화장품과 의약외품, 동물용부외품 등 뷰티와 헬스, 생활 부문에 걸친 생산 품목이 5백여종에 이른다. 2002년 인천 남동공단 내 약6,600㎡ 부지에 현대화된 최신 공장을 신축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서울화장품은 고객관리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품질이며 ‘소비자에게 가격이 아닌 품질로 믿음과 신뢰를 줘야 한다’는 것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다. 창립 초기부터 ‘품질우선주의’를 강조해 온 서울화장품은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급급하지 않고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가장 좋은 품질 생산을 위해 항상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며 조직화된 시스템 아래 계획, 생산, 관리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R&D에 주력하는 회사

서울화장품은 2004년 1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기업부설연구소는 연구1팀(의약외품ㆍ퍼머넌트제ㆍ헤어제품 개발팀), 연구2팀(기초케어ㆍ보디제품 개발팀), 연구3팀(QCㆍQA팀)으로 세분화해 40년 역사에 빛나는 풍부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밤낮없이 연구에 몰두하고있다.

이처럼 전문화된 기술연구소와 인력 및 시설을 토대로 지속적인 연구와 신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서울화장품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는 2009년 5.5%, 2010년 6% 였으며 매년 그 비율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미생물 검사 및 방부력 테스트, 이화학 기기를 이용한 성분 분석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청 주관 일반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원광대 등과 산학협력으로 천연 염모제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화장품은 ‘저자극 보디오일 세정제’ 등 조성물 특허출원을 포함한 천연소재 두피케어 제품 등 총11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다수의 기능성 화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2006년과 2007년에는 ISO 9001, ISO 14001, 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서)를 잇따라 획득했다. 2008년 8월에는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업소 지정서인 CGMP를 획득했다.

해외서도 인정받는 기술력

국내 뿐 아니라 미국, 홍콩, 대만, 중국, 싱가폴 등 여러 국가에 헤어, 기초 제품을 생산, 판매해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는 100가지 이상의 제품을 150여 대리점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인 ‘뚜라비’, ‘예그리나’, ‘인퓨어’, ‘뷰티세이브’ 등을 전국의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히솝’과 ‘수월’은 고객에게 직접 판매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울화장품은 또한 2008년 100만불 수출탑, 2010년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활발하게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서울화장품은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는 원인을 가격 경쟁력, 좋은 품질, 고객과의 신뢰 때문인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 개발과 함께 화장품 OEMㆍODM 영역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서울화장품은 2005년부터 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진행해 중국은 물론,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현재 홍콩 최대의 뷰티 체인인 사사(SASA)에 자사 브랜드인 히솝과 다양한 ODM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왓슨스(Watsons)와 매닝스(Mannings)에도 PB 브랜드와 OEM·ODM 제품을 공급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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