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화장품 무역의 날 1,000만불 탑 수상 쾌거

미국·일본 시장서 품질 인정…글로벌 매출 53% 대폭 상승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1-01-05 1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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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특화 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서울화장품(대표이사 한광석)이 그 위상을 드높였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이다. 서울화장품은 지난 2008년 100만불을 시작으로 2010년 300만불, 2014년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20년 제57회 무역의 날에 드디어 1,000만불 탑 수상 쾌거를 이뤘다.


무엇보다 서울화장품의 이번 수상이 큰 의미를 지니는 건 코로나19로 세계 경기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19년 750만불 수출 대비 2020년 1,150만불 수출로 400만불(약 53%) 성장을 보여 1,000만불 탑을 수상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서울화장품은 미국과 일본시장에 집중했다. 이러한 결과로 수출 매출이 53% 성장했다. 미국 수출액은 2019년 180만불에서 2020년 300만불로 120만불 성장했고, 일본 수출액은 2019년 130만불에서 2020년 210만불로 80만불 성장했다.


한편 1982년 설립된 서울화장품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가치를 향상시키며 끊임없는 기업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CGMP, ISO 9001, ISO 14001, ISO22716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하는 생산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서울화장품측은 “2021년 새해에는 자체 RA(Regulatory Affair:인허가 업무)와 국가별 스크리닝 강화로 그간 저조했던 중동시장과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해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도전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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