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어스, 아마존서 성공…작년 연 20% 성장
본느, 더말코리아, 더샘 등 K뷰티로 매출 성장 이끌어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1-21 15:12:16]
[CMN]
아마존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꼭 필요한 플랫폼이다.
현지 기업이 아닌 국내 중소기업은 진입이 어렵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 글로벌 D2C
에이전시 비욘드어스(
대표 조현재, 사진 왼쪽)
가 K
뷰티 브랜드를 아마존에서 알리며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이끌어 화제다.
성장을 이끈 제품은 ▲모공커버,
피지 컨트롤로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
본느 프라이머’
▲수분,
영양 공급으로 피부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주는 ‘
더말코리아 마스크팩’
▲아이슬란드 미네랄 워터가 눈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
더샘 아이스틱’
등이 대표적이다.
2023
년 기준 아마존에서 본느 프라이머 7.6
만개,
더말코리아 마스크팩 745
만장,
더샘 아이스틱 10
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K
뷰티의 저력을 입증했고 그 뒤에 비욘드어스가 있었다.
비욘드어스는 기존 해외 이커머스 산업에서 기본적으로 진행되던 수수료 기반의 판매대행 모델을 따르지 않고,
국내 기업과 운영 대행 및 아마존 독점 총판 계약을 맺어 기업의 아마존 매출의 상승을 이끌었다.
아마존 칠리 파우더 카테고리에서 1
위를 기록한 푸드컬쳐랩 ‘
서울시스터즈 김치시즈닝’
역시 비욘드어스와 6
년간 동행을 해왔다.
조현재 대표는 “
앞으로도 국내의 우수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타깃 맞춤 전략,
물류,
운영 등 마켓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하는 유일무이한 유통 에이전시가 되겠다”
고 밝혔다.
비욘드어스의 2024
년 매출 목표는 300
억 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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