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멘토’ 유진, 직접 개발한 화장품 첫선

메이크업 브랜드 ‘드루’…본격 화장품 사업 진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3-04-01 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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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멘토로 불리는 유진이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유진은 지난달 28일 장충동 쏘더스트 카페에서 자신이 직접 개발한 메이크업 브랜드 ‘드루(drww)’를 공식 소개하는 뷰티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박지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크쇼는 뮤지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박은경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봄 메이크업 룩 시연, 유진과 박지윤, 팝 컬럼리스트 김태훈, 박병순 셀파크 피부과 원장, 황금희에스테틱 황금희 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크쇼로 마무리됐다.

메이크업 브랜드 드루는 유진이 직접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브랜드로 볼과 입술, 눈 등이 여성들의 고유 피부색에 맞춰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컬러와 아이템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색조 메이크업에 필요한 모든 도구를 한 상자에 담아 간단하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키트(makeup kit)는 개발자 유진의 센스 있는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드루는 아이 메이크업 키트와 립&치크 메이크업 키트로 구성됐다. 아이 메이크업 키트는 아이섀도우와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를 한번에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아이섀도우는 7가지 컬러로 구성됐고 기본적으로 새틴 베이스로 이뤄졌다. 여기에 메이크업시 건조함과 당김이 없도록 아르간 오일 베이스로 만들었다.

립&치크 메이크업 키트는 기본적으로 세가지 베이스 컬러에 컨실러 베이스로 구성해 다양하게 섞어 색다른 컬러를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네온 컬러부터 누드한 입술 표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유진은 “드루는 소비자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메이크업이 가능한 게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나온 브랜드”라며 “연예계에서 활동하면서 수년간 전문 아티스트의 메이크업을 경험해왔고 여기서 경험한 나름의 노하우를 반영해 철저하게 소비자 입장에서 지속력이 뛰어나고 믹스&매치가 편리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문가가 개발한 브랜드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드루는 누군가 했던 방식을 따라 간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겪은 것, 나만의 노하우를 담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유진은 또 “사전 조사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화사한 톤으로 꾸몄다”며 “여기에 팝아트를 좋아하는데 이를 반영해 패키지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진행된 뮤지션 퍼포먼스는 듀오 피아니스트 렘넌트의 연주로 진행됐는데 가수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하리수씨가 깜짝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남편인 기태영을 비롯해 정보석과 송옥숙, 소유진, 바다, 솔비, 윤손하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브랜드 런칭을 축하했다.

이어진 메이크업 시연은 러블리한 핑크 메이크업인 ‘에스크 미 아웃’과 청순함이 담긴 오렌지 메이크업인 ‘선셋 스캔들’, 달콤한 키스를 부르는 메이크업인 ‘프렌치 키스’ 등 세가지 메이크업 룩이 소개됐다.

뷰티 토크쇼는 뷰티에 대한 유진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는 물론 여성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색조 화장품의 중요성과 필요성,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패널들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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