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화장품과 옻칠 공예가 만났다

‘자보예’, ‘메이드 인(人) 코리아’서 옻칠 공예 패키지 전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6-03-10 14: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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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화장품의 최고급 프리미엄 브랜드인 자보예(ZAVOYE)가 한국 채화칠기 명장 최종관 장인의 옻칠 공예 ‘채화칠기’를 만나 화려하게 변신했다.

[CMN 심재영 기자] 사임당화장품의 최고급 프리미엄 브랜드인 자보예(ZAVOYE)가 한국 채화칠기 명장 최종관 장인의 옻칠 공예 ‘채화칠기’를 만나 화려하게 변신했다.


사임당화장품은 ‘한국 전통문화와 전통문화를 산업화로 연결한 우수상품’을 알리고 해외 진출 기반을 조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 - 문화로 산업을 조성하다’ 전시회에서 화장품 브랜드로 선정돼 옻칠 공예로 패키지를 장식한 자보예(ZAVOYE)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화장품 브랜드는 자보예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자보예는 동의보감과 한약 방제법에 따라 인간의 기와 음양을 조화시킨 전문 화장품 ‘사임당’의 대표 브랜드다. 대통령상과 장영실상에 빛나는 사임당화장품의 피부과학이 집약돼 있으며 예로부터 귀족의 풍취와 정서적 여유를 상징해 온 자색을 중심으로 한복을 모티브로 한 용기 디자인과 조선 황실을 대표하는 오얏꽃을 패키지 디자인의 주요 테마로 하여 기품 있는 여성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과의 연계를 통해 옻칠공예 ‘채화칠기’ 명장인 최종관 장인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자보예의 오얏꽃 문양은 시간이 지날수록 천연색의 깊이가 더해지는 옻칠의 색감과 고급스러움이 만나 자보예의 철학이 응축된 하나의 품격있는 작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한국 문화의 상품화와 산업화의 성과를 선보이고 세계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시작으로,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부산 벡스코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사임당화장품 관계자는 “이번을 계기로 국가의 인정을 받아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키는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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