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관련 외감 기업 지난해 매출 18조원 돌파

한류 주도 브랜드 성장세 괄목 … 브랜드숍, 전문기업 강세 지속

신대욱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6-04-18 20: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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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143개 국내외 화장품 관련 기업 2015년 경영실적



[CMN 신대욱 기자] 지난해 국내 주요 화장품 관련 외감 기업들의 매출이 18조원을 돌파했다. 수익성도 지난 2014년에 이어 호조세를 보였다.


15일 현재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낸 12월 결산 유가증권 10개, 코스닥 12개, 코넥스 9개, 비공개 112개 등 143개 국내외 기업들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전체 매출은 18조5,22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22.8% 성장한 수치다. 평균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만 분석대상 143개사중 49곳에 달했다.


전체 기업의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지난해에 이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조2,958억원으로 전년대비 48.0% 성장했고 순이익도 1조7,291억원으로 46.4%의 호조세를 보였다.


이같은 성장세는 지난 2014년과 마찬가지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빅2기업과 이니스프리, 잇츠스킨, 네이처리퍼블릭, 토니모리, 에프앤코 등 브랜드숍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가능했다는 평가다.


역시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한불화장품, 코스온, 비앤비코리아 등의 OEM·ODM 전문기업, 연우, 삼화플라스틱, 바이오랜드, 대봉엘에스 등 원료, 부자재 전문기업들이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메디힐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엘앤피코스메틱과 마유크림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클레어스코리아, A.H.C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카버코리아, 아이라이너와 수분장벽 크림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클리오 등의 폭발적인 성장세도 한몫했다. 이들 기업들은 단숨에 1,000억원대 이상의 기업으로 도약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중국바람을 탄 기업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달팽이크림(잇츠스킨)과 마유크림(클레어스코리아), 마스크팩(엘앤피코스메틱, 산성앨엔에스, 이미인, 에스디생명공학) 등 중국인 선호도가 높은 제품군을 보유한 기업들의 성장속도가 빨랐다. 브랜드숍의 여전한 강세도 중국 바람 덕이다. 이니스프리와 더페이스샵, 잇츠스킨, 네이처리퍼블릭, 토니모리, 에프앤코(바닐라코) 등이 상승세를 탔다.


중국 바람은 주변 산업까지 탄탄하게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OEM·ODM 기업뿐만 아니라 부자재 기업과 원료 기업에 이르기까지 규모를 키우고 있다는 점에서다.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를 비롯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OEM·ODM, 부자재기업만 5개에 이른다. 특히 잇츠스킨은 모회사인 OEM·ODM 기업 한불화장품과 계열 유통기업인 수인코스메틱까지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홈쇼핑 히트 상품도 매출 상승세에 영향력을 미쳤다. 애경과 카버코리아가 대표적이다. 애경은 ‘견미리 팩트’ 바람을 탔고 카버코리아는 ‘이보영 아이크림’ 열풍 덕에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1,000억 이상 달성 31개사, 전체 79%
달팽이, 마유, 마스크 기업 성장세 뚜렷


분석대상 기업 143곳중 전년보다 매출액이 증가한 기업은 109개 기업이었다. 33개 기업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에스쁘아는 기업분할에 따른 신설법인으로 지난해가 1기 사업연도였다.


가장 높은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은 동물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에스디생명공학이었다. 전년대비 670.0%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지난해 747억원을 올려 2014년 97억원의 8배 가까이 성장하는 저력을 보였다.


벨포트가 644.9%로 뒤를 이었고 인터코스(246.7%)와 엘앤피코스메틱(230.8%), 카버코리아(213.2%), 하우동천(209.3%),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205.7%) 등이 2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클리오(151.6%)와 코스온(133.8%), 비앤비코리아(104.0%) 등도 1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상위 10개 기업에 포함됐다. 상위 10개 기업은 모두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마스크팩 전문기업과 OEM·ODM 전문기업, 유통기업 등의 성과가 높았다. 마스크팩 전문기업은 에스디생명공학과 엘앤피코스메틱이었고 OEM·ODM 전문기업은 인터코스, 코스온, 비앤비코리아가 포함됐다.


이밖에 코나드(97.0%), 본느(90.2%), 리베코스(82.3%), 클레어스코리아(75.6%), 삼화플라스틱(64.5%), 원텍(63.5%), 더샘인터내셔날(62.7%), 지티지웰니스(62.6%), 내추럴솔루션(51.7%), 펌텍코리아(51.5%) 등이 5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액으로는 3조원 이상의 규모를 보인 기업이 2곳이었고 1조원대 기업이 1곳, 5,000억원대 기업이 3곳, 4,000억원대 규모의 기업이 1곳, 3,000억원대 기업이 3곳으로 집계됐다. 2,000억원대 기업이 4곳, 1,000억원대 기업이 16곳으로 크게 늘었다. 전체적으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기업은 31곳으로 분석대상 143개 기업중 21.7%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 기업의 매출만 14조 6,38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9.0%에 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이 4조원에 육박한 3조7,580억원을 기록했고 LG생활건강도 3조원을 넘기며 탄탄한 지위를 이어갔다. 이 두 기업의 매출만 6조7,89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6.7%나 됐다.


이니스프리가 5,920억원으로 6,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브랜드숍중 선두에 섰다. 더페이스샵이 5,400억원대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고 한국콜마도 5,000억원대 반열에 올라섰다. 애경이 4,000억원대를 돌파했고 코스맥스와 에이블씨엔씨, 잇츠스킨이 3,000억원대를 기록했다. 특히 잇츠스킨은 지난 2014년 단숨에 2,000억원대 기업에 올라선 후 1년만에 3,000억원대를 돌파하며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어 네이처리퍼블릭과 에뛰드, 콜마비앤에이치, 토니모리가 2,000억원대 규모를 보였다.


이밖에 연우, 엘앤피코스메틱, 스킨푸드, 클레어스코리아, 코스비전, 산성앨엔에스, 카버코리아, 수인코스메틱,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존슨앤드존슨, 코리아나화장품, 보령메디앙스, 왓슨스코리아, 한불화장품, 에프앤코 등이 1,000억원대 기업에 들었다.


특히 엘앤피코스메틱과 카버코리아가 단숨에 1,000억원대 기업 반열에 올라섰고 클레어스코리아도 지난해 900억원대에서 1,000억원 중반대 이상을 기록하며 2,000억원 규모를 바라보게 됐다.



브랜드숍 12개사 매출 3조원 돌파
이니스프리, 브랜드숍 경쟁서 승리


무엇보다 1,000억원대 이상 규모를 보인 기업중 브랜드숍 기업이 강세를 보였다. 1,000억원 이상의 브랜드숍 기업은 이니스프리와 더페이스샵, 에이블씨엔씨, 잇츠스킨, 네이처리퍼블릭, 에뛰드, 토니모리, 스킨푸드, 에프앤코, 클리오 등 10개 기업으로 증가했다.


분석대상 기업 전체로 넓히면 브랜드숍 기업은 모두 12개사로 이들의 매출만 3조원을 넘긴 3조492억원에 달했다. 분석대상 기업 전체 매출의 16.5%의 비중이다.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 성장률은 13.6%였다.


OEM·ODM 전문기업의 성과도 높았다. 분석대상 기업중 OEM·ODM 기업은 30개사로 이들의 매출만 2조원을 넘긴 2조870억원이었다. 전체 매출의 11.3% 비중이다. 이들 기업의 매출 성장률도 25.6%로 분석대상 전체 성장률보다 높았다.



115개사 영업이익 실현, 80개사 성장
클리오, 3,000% 이상 큰 폭 성장 눈길


영업이익은 분석대상 기업중 115개사가 실현했다. 전체 80.4%였다. 이중 성장률을 보인 기업은 80개사였다. 지난 2014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기업이 10곳이었고 적자로 전환된 기업이 9곳, 적자가 지속된 기업은 19곳이었다. 적자지속 기업중 12개사는 적자폭을 줄였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아이라이너와 수분 장벽 크림 등으로 바람을 타고 있는 클리오가 3,183.4%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로 1위에 올랐다. 질경이 세정제로 유명한 하우동천이 1,247.4%의 높은 성장률로 뒤를 이었다. 동물 마스크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스디생명공학이 767.3%의 높은 성장률로 3위를 기록했다. OEM·ODM 전문기업인 인터코스가 534.1%, 이넬화장품이 481.8%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카버코리아(335.9%)와 삼화플라스틱(318.4%), 에이블씨엔씨(313.9%)가 30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우신화장품(290.4%)과 엘시시(281.6%)도 200%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10위권내 진입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무엇보다 특화 상품을 히트시킨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와 세정제 분야을 특화한 하우동천, 아이라이너와 발효전문 브랜드 구달의 특화제품을 히트시키고 있는 클리오와 마스크팩 전문 에스디생명공학, 아이크림 등 특화제품을 보유한 카버코리아, 메이크업 등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넬화장품 등이 대표적이다. OEM·ODM 전문기업인 인터코스와 우신화장품, 엘시시, 부자재 전문기업인 삼화플라스틱도 강세를 보였다.


금액으로는 아모레퍼시픽이 6,877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LG생활건강이 4,631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니스프리(1,256억원)와 잇츠스킨(1,118억원)이 1,000억원 이상의 높은 이익을 냈다. 이어 더페이스샵(734억원)과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699억원), 클레어스코리아(612억원), 한국콜마(549억원), 엘앤피코스메틱(534억원) 등이 500억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다.


카버코리아(483억원)가 400억원대의 이익을 올렸고 콜마비앤에이치(344억원)와 에프앤코(343억원), 산성앨엔에스(316억원)가 300억원대의 이익을 기록했다.


뉴스킨코리아(292억원), 코스맥스(282억원), 애경(273억원), 에스디생명공학(266억원), 수인코스메틱(228억원), 클리오(225억원), 비앤비코리아(213억원), 케어젠(205억원) 등이 200억원대의 이익을 실현했다.


이밖에 연우(189억원), 토니모리(181억원), 네이처리퍼블릭(163억원), 바이오랜드(143억원), 에이블씨엔씨(140억원), 아모스프로페셔널(132억원), 한불화장품(127억원) 등이 100억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한 기업으로 기록됐다.


114개사 순이익 실현, 특화기업 강세
100% 이상 순이익 증가 기업만 34개사


순이익은 114개사가 실현했다. 이중 80개사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적자에서 지난해 흑자로 돌아선 기업이 13곳이었고 적자로 전환된 기업은 9개사였다. 적자지속 기업은 19개사였고 이중 10개사가 적자폭을 줄였다.


순이익 증가율은 피부미용 기기와 기능성 화장품 등을 전개하는 지티지웰니스가 2,752.9%로 가장 높았다. 클리오도 2,666.6%로 고성장세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에이블씨엔씨가 842.2%, 하우동천이 765.1%, 코스온이 749.9%, 애경이 633.7%, 에스디생명공학이 609.5%, 인터코스가 588.5%, 삼화플라스틱이 540.4%로 500% 이상의 고성장률을 기록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터치인솔을 전개하는 한편 ODM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하는 본느(427.0%)가 400%대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며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함소아제약(416.8%)과 카버코리아(404.0%)도 400%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우신화장품(341.1%)과 선진화학(324.1%), 디엔컴퍼니(321.1%), 엘시시(277.3%), 에버코스(260.0%), 웰컴엠에스(222.8%), 엘앤피코스메틱(204.7%), 미애부(202.9%) 등도 20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밖에 콧데(194.9%), 코스비전(179.3%), 수인코스메틱(174.4%),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165.8%), 유니베라(164.1%), 오마샤리프화장품(150.0%), 코스메카코리아(123.9%), 부국티엔씨(122.7%), 클레어스코리아(120.8%), 애프엔코(116.5%), 펌텍코리아(113.3%), 고운세상코스메틱(111.6%), 퍼시픽패키지(109.4%), 고세코리아(109.1%) 등이 10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금액으로는 아모레퍼시픽이 5,34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LG생활건강도 3,060억원의 이익을 올렸다. 이니스프리가 945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잇츠스킨이 837억원의 높은 이익을 실현했다.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535억원)와 더페이스샵(518억원)이 500억원대의 이익을 올렸고 클레어스코리아(476억원), 한불화장품(442억원), 엘앤피코스메틱(430억원), 한국콜마(428억원) 등이 400억원 이상의 이익을 냈다.


카버코리아(358억원), 에프앤코(256억원), 코스맥스(222억원), 산성앨엔에스(219억원), 뉴스킨코리아(214억원) 등이 200억원 이상의 이익을 올렸다. 이밖에 케어젠(193억원), 수인코스메틱(187억원), 에스디생명공학(184억원), 비앤비코리아(181억원), 클리오(177억원), 애경(160억원), 연우(153억원), 토니모리(141억원), 에이블씨엔씨(131억원), 아모스프로페셔널(119억원), 바이오랜드(107억원), 알바이오(106억원), 삼화플라스틱(105억원), 네이처리퍼블릭(103억원) 등이 100억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다.



수익성 지표 원료 전문기업 강세 지속
케어젠, 비앤비, 잇츠스킨 안정성 과시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 등으로 대표되는 수익성 지표는 전체 평균으로는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143개 업체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12.4%, 순이익률은 9.3%로 나타났다.


한해동안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지난 2014년과 마찬가지로 원료기업인 케어젠이 56.45로 가장 높았다. 2011년부터 5년 연속 1위다. 비앤비코리아가 42.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천연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현성바이탈(37.2%)과 클레어스코리아(36.7%), 잇츠스킨(36.1%), 원료기업인 내추럴솔루션(35.8%), 카버코리아(30.9%) 등이 3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냈다. 에프앤코(29.1%)와 엘앤피코스메틱(28.3%), 콧데(26.5%) 등도 높은 이익률을 보이며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밖에 창신(26.0%), 썬라이더코리아(25.8%), 케미코스(22.8%), 엘리드(22.3%), 이니스프리(21.2%), 클리오(21.0%), 아모스프로페셔널(20.3%), 산성앨엔에스(19.9%), 인터리스(19.9%), 인터코스(18.9%), 아모레퍼시픽(18.3%), 씨앤피코스메틱스(17.8%), 바이오랜드(17.7%), 하우동천917.6%), 네오팜(17.4%), 케이씨아이(16.6%), LG생활건강(15.3%), 수인코스메틱(15.3%) 등이 15% 이상의 이익률을 보였다.


순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순이익률도 케어젠이 52.9%로 가장 높았다. 바이오 기업인 알바이오가 39.5%로 뒤를 이었다. 이어 비앤비코리아(35.9%)와 한불화장품(35.9%), 현성바이탈(30.9%), 클레어스코리아(28.5%), 내추럴솔루션(28.3%), 잇츠스킨(27.0%), 엘리드(25.0%), 콧데(24.8%) 등이 20%대의 이익률을 실현하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무엇보다 수익성 면에서는 전문기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원료 전문기업인 케어젠과 내추럴솔루션의 성과가 돋보였다. 케어젠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모두 수위에 올랐고 내추럴솔루션은 두 부문 모두 중위권에 포진에 저력을 과시했다.OEM·ODM 전문기업인 비앤비코리아와 한불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콧데, 임상실험 전문기업인 엘리드 등도 눈에 띄었다.


특화기업의 성과도 주목됐다. 잇츠스킨과 클레어스코리아, 카버코리아 등이다. 이들 기업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모두 상위 10위 안에 들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기업임을 입증했다. 이밖에 브랜드숍 바닐라코를 전개하고 있는 에프앤코와 마스크팩 전문기업인 엘앤피코스메틱, 천연화장품 특화기업인 현성바이탈 등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였다.

* 2016.4.15 기준 금융감독원 공시 개별 감사보고서로 집계한 것임, * 상기표 순서는 매출액 기준임. 합계는 143개사 합임. * 코스맥스는 인적분할로 2014년 3월 신설된 법인으로 상기 실적은 2014.3~12월까지 10개월간 실적과 비교한 것임.
* 에스쁘아는 2015년 1월 2일 에뛰드에서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으로 상기 실적은 2015.1.2~12.31까지 실적이며 1기 사업임.
* 씨제이네트웍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용역, 인터넷 솔루션, 결제 서비스 등 IT 기반의 기업으로 2014년 12월 2일 씨제이올리브영을 합병했음. 상기실적은 합병전 올리브영의 2014.1.1~12.1 까지 실적이 반영되지 않은 것임. 2015년 올리브영 매출은 7,576억원, 영업이익은 401억원임. 2014년 1월 1일 올리브영을 사업결합했을 경우,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의 2014년 매출은 8,584억원으로 이중 올리브영 매출은 5,759억원으로 추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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